남가주교협(회장 변영익 목사)과 KCCD(한인기독교커뮤니티개발협회. 회장 임혜빈)가 공동주관으로 4.29 LA폭동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29일 오후 3시 30분 주님의영광교회(신승훈 목사)에서 다민족 기념예배를 개최한다.
두 단체는 12일 오전 KCCD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기념 예배에서는 비영리 단체와 커뮤니티 지도자들이 참여해 서로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해서 4.29 폭동과 같은 사건이 재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부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예배에는 백악관 관계자와 커뮤니티 및 교계 리더들이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
변영익 목사는 “이 행사는 20년 전 4.29 아픔을 기억해야 하지만, 화합을 이루는데 최종적인 의미를 뒀다”며 “교회가 인종간 화합을 이루는데 선도해야 하며, 상처받은 사람들을 치유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KCCD 임혜빈 회장은 “흑인커뮤니티는 아직도 4.29 LA 폭동에서 우리(한국 이민자)가 피해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캠페인을 시작했다. 기념예배에 기독교인뿐만 아니라 비기독교인도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KCCD 이사장 박종대 목사는 “이 예배는 마음을 터놓고 화합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5000명이 들어가는 장소에 함께 모여 기도하고 사정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한인커뮤니티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고 했다.
기념예배에는 LA 커뮤니티 영웅 시상식과 다채로운 공연 및 연극 등이 있을 예정이다.
문의; 213-985-1500
두 단체는 12일 오전 KCCD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기념 예배에서는 비영리 단체와 커뮤니티 지도자들이 참여해 서로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해서 4.29 폭동과 같은 사건이 재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부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예배에는 백악관 관계자와 커뮤니티 및 교계 리더들이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
변영익 목사는 “이 행사는 20년 전 4.29 아픔을 기억해야 하지만, 화합을 이루는데 최종적인 의미를 뒀다”며 “교회가 인종간 화합을 이루는데 선도해야 하며, 상처받은 사람들을 치유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KCCD 임혜빈 회장은 “흑인커뮤니티는 아직도 4.29 LA 폭동에서 우리(한국 이민자)가 피해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캠페인을 시작했다. 기념예배에 기독교인뿐만 아니라 비기독교인도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KCCD 이사장 박종대 목사는 “이 예배는 마음을 터놓고 화합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5000명이 들어가는 장소에 함께 모여 기도하고 사정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한인커뮤니티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고 했다.
기념예배에는 LA 커뮤니티 영웅 시상식과 다채로운 공연 및 연극 등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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