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두 번째로 와서 하나님을 찬양하게 돼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아이티 지진으로 인해 여전히 어려운 환경 가운데 있지만, 여러분의 기도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이티 꿈과 희망의 천사 합창단이 지난 13일 저녁에 LA에 도착해서 한인교회 순회 일정을 시작했다. 13일 저녁에 합창단은 세계아가페선교교회(김요한 목사)에서 은혜로운 공연을 펼쳤다. 8~12세로 구성된 합창단은 흥겨운 가락과 리듬으로 청중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 등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합창단은 18일 오후 7시 30분에 토랜스제일장로교회 공연, 21일 오전 6시 30분에 LA사랑의교회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