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과영광교회(전희수 목사, 캐더린 권 교육목사)가 6일부터 8일까지 2012년 신년축복부흥성회를 “여호와를 힘써 알자”라는 주제로 열고 올 한해를 시작하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풍요로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3일 동안 강사로 나선 이귀연 권사는 현재 울산 방어진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34년동안 부흥회를 인도하면서 말씀을 증거하고 영적인 은사를 통한 다양한 체험들을 신앙간증과 함께 전하고 있다.

이귀연 권사는 첫 날부터 △이사야 57:19~21 입술의 열매짖는 하나님 △마12:43~45 변화받는 길 △창35:1~5 오래 기다리시는 하나님 △마24:19~20 기도저축하라 △예레미야 48:10~11 사명 감당하라 등을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 ‘사명 감당하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이귀연 권사는 “여호와의 일을 태만히 하는 자는 저주를 받는다. 이것은 상당히 무서운 말씀”이라며 “우리에게 주신 시간은 곧 은총의 기간인데 이 시간에 여호와의 일을 적당히 태만하게 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귀연 권사는 “하나님 앞에 생명을 걸고, 봉사할 때 주께 하듯 해보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다”며 “우리는 여호와를 알 때 힘써 알아야 한다. 목숨을 거는 것이다. 새해를 맞아 과거에 잡히지 말고 하늘나라의 군대임을 인식하고 세상에서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귀연 권사는 3일 동안 환상을 보는 영적 은사를 통한 다양한 신앙적 경험들을 설명하면서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각자의 직분들이 매우 귀한 것임을 강조했다.

부흥, 교육, 선교와 전도 3대 목표를 삼고 있는 기쁨과영광교회는 2012년도 교회표어를 ‘모이면 기도 흩어지면 전도’로 정하고 역동적인 새해를 맞고 있다. 전희수 목사는 “신년 초 하나님을 알고 섬기는 일의 귀함을 함께 성도들이 나누고 알찬 열매 맺는 2012년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