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에 나는 참새 한마리도 하나님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사람의 생명은 영원하지 못한 고로 죽는 인생임을 다시 고백합니다.

역사의 주인되시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어떻게 한반도의 새로운 길을 여실 것인지 인내하며 기다려 보아야 할 일입니다. 다만 우리의 할일은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와 같이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고 기도하며 한반도의 새로운 평화가 도래하기를 기다려야 할것 같습니다.

그러나 선교적인 차원에서는 당분간 문이 열리기 보다는 정치적으로 지도체제가 안정될 때 까지 개방 보다는 당분간은 닫힌 상태로 지나지 않을까 하는 예감이 듭니다. 역사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은 결코 실수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이원상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 원로, SEED 인터내셔널 국제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