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총신동문회(회장 노규호 목사)가 지난 한 해 동안 서로를 격려했던 동문들과 가족들이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패밀리나잇’을 오는 12월 26일(월) 오후 6시 워싱톤한인장로교회(담임 박성일 목사)에서 갖는다.

패밀리 나잇은 1부 예배, 2부 만찬, 3부 탈렌트 쇼, 4부 왕중왕 전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만찬 시간엔 워싱턴 소리청(단장 김은수)에서 판소리 사도 행전가 등 특별 공연을 선사한다. 탈렌트 쇼는 허성무 목사와 김인자 사모가 진행하며, 외발자전거, 성악, 찬양, 하프 연주, 수화찬양, 스킷 드라마 등 동문들의 숨겨진 재능이 한껏 발휘될 예정이다. 왕중왕 전에서는 팔씨름, 닭싸움, 줄넘기, 말타기 등으로 친목을 다질 계획이다.

동문회 측은 "총신대학교(합동측, 사당동)를 졸업한 모든 동문 가족(어린이 포함)은 누구나 참석해 선지동산의 추억을 더듬고 선후배간의 깊은 우정을 나누자"며 "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전파 사명을 다짐하자"고 초대했다.

문의) 회장 노규호 목사(703) 203-5851, 부회장 손갑성 목사(410) 292-9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