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버지니아주 리스버그 시 법원 앞에 해골 산타 장식(?)이 전시돼 한차례 소동을 빚었다. 이 성탄 장식은 산타 복장을 한 해골이 십자가에 기대 선 모습이라 혐오감을 일으켜 지역 주민의 강한 반발을 샀다.
이 장식은 NOVA 무신론단체에 속해 있는 어머니를 둔 고등학생 아들 '제프 해플린'의 장식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대해 무신론단체에서는 "휴일의 진정한 의미는 퇴색되고 상업주의로 물들여진 크리스마스를 비꼬는 장식이었을 뿐 어떤 무신론적 의미는 들어가 있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라우든카운티 행정 보조인 줄리 그랜필드 씨는 "법원 잔디에 시민들이 임의로 성탄 장식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해 둔 구역이 총 9군데 있다"며 "먼저 장식하는 사람이 그 자리를 차지하는 시스템이며, 법원은 책임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십자가에 매달린 해골 산타의 모습이 거슬리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카운티 시위원회 공청회가 열린 지난 월요일, 지역 주민들은 이 성탄 장식에 대해 강한 반대의견을 펼쳤고 특히 어린이들에게 좋지 않으니 즉시 철거할 것을 주장했다. 이 장식은 최근 누군가에 의해 몰래 철거됐다.
이 장식은 NOVA 무신론단체에 속해 있는 어머니를 둔 고등학생 아들 '제프 해플린'의 장식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대해 무신론단체에서는 "휴일의 진정한 의미는 퇴색되고 상업주의로 물들여진 크리스마스를 비꼬는 장식이었을 뿐 어떤 무신론적 의미는 들어가 있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라우든카운티 행정 보조인 줄리 그랜필드 씨는 "법원 잔디에 시민들이 임의로 성탄 장식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해 둔 구역이 총 9군데 있다"며 "먼저 장식하는 사람이 그 자리를 차지하는 시스템이며, 법원은 책임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십자가에 매달린 해골 산타의 모습이 거슬리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카운티 시위원회 공청회가 열린 지난 월요일, 지역 주민들은 이 성탄 장식에 대해 강한 반대의견을 펼쳤고 특히 어린이들에게 좋지 않으니 즉시 철거할 것을 주장했다. 이 장식은 최근 누군가에 의해 몰래 철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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