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부터 이사회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인수 목사)가 최근 해외한인장로회총회(총회장 김재동 목사)가 신속하게 수습전권위원회를 구성하고 발빠르게 대처함으로써 곧 정상화가 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해외한인장로회는 총회의 헌법에 따라 교단의 목회자 양성을 위해 설립한 총회 직영신학대학교인 미주장신대학교를 서부지역 4개 노회에 위임하여 관리하여 왔다. 그런데 지난 2011년 8월 23일 모인 정기이사회 이후 4개 노회파송이사 20명중 14명의 이사들이 8월 23일 모인 정기이사회가 몇 사람에 의해 불법적으로 개회되고 진행되었다는 진정서를 올렸고 이에 총회는 10월 21일 총회임원회를 열어 총회헌법 정치 제56조 4항에 의거 총회수습전권위원회를 구성하여 이 문제를 수습하도록 했다.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이사회 문제 수습을 위해 총회로부터 전권을 위임받은 수습전권위원회는 지난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LA에서 모임을 갖고 관련서류들을 검토하고 관련자들을 면담한 후에 아래와 같이 그 결과를 총회에 보고했다.
“2011년 8월 23일 모인 정기이사회는 개회에 합법성이 결여 되었고 비정상적으로 회의가 진행되었으며, 불법적인 근거로 소집된 9월 20일 임시이사회는 그 자체를 인정할 수 없는 등 현 이사회 체제로는 정상적으로 이사회가 운영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현 이사회의 활동을 일정기간 정지하고 총회파송이사로 하여금 이사회가 정상화가 될 때까지 그 업무를 대행하도록 건의합니다”
보고를 받은 총회는 이미 지난해(2010년)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정기이사회에서 이사장 선출과 감사문제로 이사회가 양분되어 사회법정까지 나가 분쟁함으로 많은 재정손실을 입었고 총회와 노회 그리고 많은 목사와 장로들이 고통을 겪다가 결국 총회재판국의 판결로 문제를 수습했던 바, 이 사건 이후 불과 몇 달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또다시 이사회가 파행에 이르게 된 점을 깊이 우려하면서 수습전권위원회의 보고를 적극 수용해 이사회 문제를 처리키로 했다.
이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모인 총회임원회에서는 서부지역 4개 노회를 통해 운영하는 체제를 일시 중지하고 총회가 직접 이사를 파송하여 총회파송이사로 하여금 이사회를 운영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총회임원회는 “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고 판단될 때 다시 각 노회로 이사파송을 요청하여 총회직영신학대학을 운영할 것"이라며 "그 동안 총회는 신학교육부를 통해 이사회와 학교를 철저히 감독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회파송이사로는 김인식 목사(소집책임자), 손병렬 목사, 심규섭 목사, 안응섭 목사, 이성희 목사, 이종일 목사, 이대연 장로, 정규범 장로, 지청 장로 등 총 9명이 선출됐으며, 이들은 11월 22일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인식 목사가 이사장, 안응섭 목사가 부이사장, 손병렬 목사가 서기, 이종일 목사가 회계를 맡아 이사회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총회 관계자는 “총회장인 김재동 목사가 지난 10월 해외순방을 마치자마자 총회임원회를 소집해 신속하게 수습전권위원회를 구성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했기에 가능했다”며 “곧 이사회가 정상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금까지 해외한인장로회는 총회의 헌법에 따라 교단의 목회자 양성을 위해 설립한 총회 직영신학대학교인 미주장신대학교를 서부지역 4개 노회에 위임하여 관리하여 왔다. 그런데 지난 2011년 8월 23일 모인 정기이사회 이후 4개 노회파송이사 20명중 14명의 이사들이 8월 23일 모인 정기이사회가 몇 사람에 의해 불법적으로 개회되고 진행되었다는 진정서를 올렸고 이에 총회는 10월 21일 총회임원회를 열어 총회헌법 정치 제56조 4항에 의거 총회수습전권위원회를 구성하여 이 문제를 수습하도록 했다.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이사회 문제 수습을 위해 총회로부터 전권을 위임받은 수습전권위원회는 지난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LA에서 모임을 갖고 관련서류들을 검토하고 관련자들을 면담한 후에 아래와 같이 그 결과를 총회에 보고했다.
“2011년 8월 23일 모인 정기이사회는 개회에 합법성이 결여 되었고 비정상적으로 회의가 진행되었으며, 불법적인 근거로 소집된 9월 20일 임시이사회는 그 자체를 인정할 수 없는 등 현 이사회 체제로는 정상적으로 이사회가 운영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현 이사회의 활동을 일정기간 정지하고 총회파송이사로 하여금 이사회가 정상화가 될 때까지 그 업무를 대행하도록 건의합니다”
보고를 받은 총회는 이미 지난해(2010년)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정기이사회에서 이사장 선출과 감사문제로 이사회가 양분되어 사회법정까지 나가 분쟁함으로 많은 재정손실을 입었고 총회와 노회 그리고 많은 목사와 장로들이 고통을 겪다가 결국 총회재판국의 판결로 문제를 수습했던 바, 이 사건 이후 불과 몇 달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또다시 이사회가 파행에 이르게 된 점을 깊이 우려하면서 수습전권위원회의 보고를 적극 수용해 이사회 문제를 처리키로 했다.
이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모인 총회임원회에서는 서부지역 4개 노회를 통해 운영하는 체제를 일시 중지하고 총회가 직접 이사를 파송하여 총회파송이사로 하여금 이사회를 운영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총회임원회는 “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고 판단될 때 다시 각 노회로 이사파송을 요청하여 총회직영신학대학을 운영할 것"이라며 "그 동안 총회는 신학교육부를 통해 이사회와 학교를 철저히 감독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회파송이사로는 김인식 목사(소집책임자), 손병렬 목사, 심규섭 목사, 안응섭 목사, 이성희 목사, 이종일 목사, 이대연 장로, 정규범 장로, 지청 장로 등 총 9명이 선출됐으며, 이들은 11월 22일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인식 목사가 이사장, 안응섭 목사가 부이사장, 손병렬 목사가 서기, 이종일 목사가 회계를 맡아 이사회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총회 관계자는 “총회장인 김재동 목사가 지난 10월 해외순방을 마치자마자 총회임원회를 소집해 신속하게 수습전권위원회를 구성하고 적극적으로 활동했기에 가능했다”며 “곧 이사회가 정상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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