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클린한인장로교회(담임 임철성 목사)가 차세대를 위한 교육관 증축 및 주차장 공사를 12월 초 착공한다. 지난 10월 초 3년 간 진행됐던 교육관 증축 및 주차장 공사 허락이 카운티로부터 떨어지면서, 기존 2층 건물에서 한 층을 더 올리는 증축 공사를 시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임철성 목사는 “교육관 증축 허가는 지난해 나왔지만 함께 올렸던 주차장 공사 문제가 오랜 기간 검사를 거치면서 3년이란 시간이 걸렸다”며 “그동안 유스 그룹, 주일학교 공간이 충분하지 않았는데, 증축을 통해 공간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더 좋은 시설에서 한국학교 등 차세대와 지역사회를 위한 사역들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교육관이 증축되면 3층은 교역자 사무실, 소그룹 모임을 위한 교실들이 들어서면서 영어권과 주일학교 예배 공간이 2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맥클린한인장로교회는 주일학교 및 영어예배를 비전예배라 명명하고, 연령별 구분 없이 초등부부터 중고등부까지 함께 드리면서 적어도 매월 첫째주일에는 부모님이 참석해 기도하며 세대간의 소통을 꾀하고 있기도 하다.
아울러 건축에 대해 임 목사는 “한국업체와 함께 건설을 시작하면서 주변으로부터 걱정 섞인 조언을 많이 듣고 있다”며 “한국업자들에 대한 여러 불신과 불명예가 금번 공사를 통해 회복되었으면 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업자와 교회의 좋은 신뢰관계가 구축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완공은 내년 6월에서 7월 사이로 예상된다.
임철성 목사는 “교육관 증축 허가는 지난해 나왔지만 함께 올렸던 주차장 공사 문제가 오랜 기간 검사를 거치면서 3년이란 시간이 걸렸다”며 “그동안 유스 그룹, 주일학교 공간이 충분하지 않았는데, 증축을 통해 공간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더 좋은 시설에서 한국학교 등 차세대와 지역사회를 위한 사역들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교육관이 증축되면 3층은 교역자 사무실, 소그룹 모임을 위한 교실들이 들어서면서 영어권과 주일학교 예배 공간이 2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맥클린한인장로교회는 주일학교 및 영어예배를 비전예배라 명명하고, 연령별 구분 없이 초등부부터 중고등부까지 함께 드리면서 적어도 매월 첫째주일에는 부모님이 참석해 기도하며 세대간의 소통을 꾀하고 있기도 하다.
아울러 건축에 대해 임 목사는 “한국업체와 함께 건설을 시작하면서 주변으로부터 걱정 섞인 조언을 많이 듣고 있다”며 “한국업자들에 대한 여러 불신과 불명예가 금번 공사를 통해 회복되었으면 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업자와 교회의 좋은 신뢰관계가 구축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완공은 내년 6월에서 7월 사이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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