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 목회자 컴퓨터 동우회(회장 김양일 목사) 11월 모임이 17일(목) 오전 10시30분 워싱턴영생장로교회(담임 정명섭 목사)에서 열린다.

회장 김양일 목사는 “다가오는 신년인 2012년을 앞두고 워싱턴목회자컴퓨터동우회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새로운 임원진을 임명할 계획”이라며 “목회자컴동우회의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긍지를 갖고 헌신할 수 있는 분들을 임원으로 새로 선출하거나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목사는 “컴퓨터를 다루는 실력향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목회자 상호간에 친교를 통한 우호증진이 더욱 바람직한 소기의 목적이 아닌가”라고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목회자들끼리 함께 모여 목회와 교회와 정보화시대에 부응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서로 교제하며 친밀한 관계하에 건전한 목회자의 모임이 되는 것이 무엇보다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목사는 “이제 마음을 새롭게 하고 컴퓨터 활용화 시대, 정보화 시대에 부응해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새로운 장을 열어야 할 때다. 컴퓨터 활용을 통해 목회자들의 삶과 교회의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접목해야 한다. 나아가 미래지향적인 자세로 배우고 실용해야할 때”라며 컴퓨터 동우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김 목사는 “연회비 100불에 참가비 10불(식사비) 정도로 조정해 더 많은 이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 703-597-7611(회장 김양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