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목회자인 프란시스 첸 목사가 지난 14일 기독사학인 리버티대학교에 초청받아 설교하며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그는 “기독교의 거품을 제거하고, 성경적으로 살도록 노력하며,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라”고 강조하면서 “내가 기독교 대학에서 보낸 기간은 위선으로 가득찬 시간이었다”고 고백해 충격을 줬다.
첸 목사는 ‘지옥을 지우다(Erasing Hell), 크레이지 러브(Crazy Love), 잊혀진 하나님(Forgotten God)’ 등 베스트셀러 책을 쓴 저자이기도 하며, 캘리포니아주 시미밸리 코너스톤교회를 개척, 16년 간 시무하며 대형교회로 성장시켰지만 지난 해 ‘새로운 믿음의 도전’을 위해 사임했다.
신학교에서의 경험을 “돌아갈 수만 있다면, 다시 해 볼 수 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은 내 인생 최악의 5년이었다”고 회고하며 첸 목사는 “학교의 문제도, 신학교의 문제도 아닌 나의 문제였다.”고 말했다.
첸 목사는 캘리포니아주 마스터스칼리지에서 학사, 마스터스신학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쳤다.
“기독교 문화의 거품 속에 살면서 하나님과의 진실한 관계를 맺기가 어려웠다. 하나님과 더 깊은 관계를 맺는 데 실패하면서 내면적 평화의 결핍으로 이어졌다. 내가 즐겁게 생활하지 못한 것은 아니다. 대학생활을 굉장히 즐겼으며, 기독 활동도 많이 했었다. 그러나 하나님을 정말 경험하지는 못했다. 그러면서도 스스로 이렇게도 괜찮다고 여겼다.”
“돌아보면 내 인생에 매우 신기한 시간이었다. 그 시간은 완전한 위선의 시간이었음을 나는 알고 있다. 세상적인 유행어를 배우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지만 진정한 나는 홀로 하나님께 나아갈 때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라.”
첸 목사는 “성경적으로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 제발 부탁이니 성경적인 삶을 살도록 노력하라. 특히 대학생 때는 문화적으로 섞여서 흐름에 따라가기 쉬운데, 이 성경책과 함께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늘 이 성경구절의 진짜 의미는 뭔지, 이 구절에 비춰 내 인생은 어때야 하는 지 늘 질문을 던지라”고도 권면했다.
첸 목사는 초기 기독교인들이 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련을 겪고 삶의 도전을 경험했는 지를 나누면서, 고등학교 시절 “왜 교회는 성경에 나오는 초기 기독교인들의 삶과 이토록 다른지”에 대해 스스로에게 자주 질문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위로자 성령을 통해 받은 능력을 헤아리기보다 그저 편안함을 더 추구하고 있다”고 꼬집기도 했다.
그는 “그리스도 증인의 삶을 살기 위해 고린도전서 9장 19절에서 23절에서 한 바울의 권면을 잊지 말 것”을 전하면서 “바울이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었듯이, 문화적인 소통의 끈도 놓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얼마나 좋은 기회인가. 이 학교가 가진 얼마나 멋진 사명인가. 기독교인 안에 있는 거품을 제거하고 세상과 소통하며 그들에게 말하라. 세상 속으로 들어가서 은혜를 보여주지 않아도 되는 그들의 친구가 되라. 그러나 이 모든 것을 통해 여러분이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임을 기억하라.”
첸 목사는 6명의 자녀를 둔 아버지이며, 2004년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효과적인 전도자들을 양육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터너티바이블칼리지(EBC)를 설립하기도 했다.
EBC 웹사이트에서 쓴 글에서 첸 목사는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순간적이고, 충족되지 않는 것을 좇으며 삶을 낭비한다. 대학시절도 그렇게 되기 쉽다. 적당한 훈련은 우리를 지루함에서 구해준다.”며 “우리의 사명은 교육을 넘어 제자양육이다. 우리의 비전은 학생들이 교사들에게 배울 뿐 아니라 그들을 알아가는 것이다. 우리는 학생들에게 건강한 교회를 배우길 기대하지 않고 오히려 그 교회의 중요한 부분이 되길 원한다. 우리는 그들의 신앙이 도전을 받을 세상적인 배경에 학생들이 놓이길 원하고, 전투 속을 뚫고 하나님과 동행하길 바란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핵심은 제자훈련이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현재 첸 목사는 전국, 세계 순회를 하며 설교를 전하고 있으며, ‘한 건물을 입양하자’는 슬로건을 내건 ‘샌프란시스코 시티 임팩트’를 시작한 인물로서 도시의 텐더로인 지역에 위치한 586개의 아파트 건물 하나 하나에 교회 1개 씩을 개척하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첸 목사는 ‘지옥을 지우다(Erasing Hell), 크레이지 러브(Crazy Love), 잊혀진 하나님(Forgotten God)’ 등 베스트셀러 책을 쓴 저자이기도 하며, 캘리포니아주 시미밸리 코너스톤교회를 개척, 16년 간 시무하며 대형교회로 성장시켰지만 지난 해 ‘새로운 믿음의 도전’을 위해 사임했다.
신학교에서의 경험을 “돌아갈 수만 있다면, 다시 해 볼 수 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은 내 인생 최악의 5년이었다”고 회고하며 첸 목사는 “학교의 문제도, 신학교의 문제도 아닌 나의 문제였다.”고 말했다.
첸 목사는 캘리포니아주 마스터스칼리지에서 학사, 마스터스신학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쳤다.
“기독교 문화의 거품 속에 살면서 하나님과의 진실한 관계를 맺기가 어려웠다. 하나님과 더 깊은 관계를 맺는 데 실패하면서 내면적 평화의 결핍으로 이어졌다. 내가 즐겁게 생활하지 못한 것은 아니다. 대학생활을 굉장히 즐겼으며, 기독 활동도 많이 했었다. 그러나 하나님을 정말 경험하지는 못했다. 그러면서도 스스로 이렇게도 괜찮다고 여겼다.”
“돌아보면 내 인생에 매우 신기한 시간이었다. 그 시간은 완전한 위선의 시간이었음을 나는 알고 있다. 세상적인 유행어를 배우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지만 진정한 나는 홀로 하나님께 나아갈 때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라.”
첸 목사는 “성경적으로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 제발 부탁이니 성경적인 삶을 살도록 노력하라. 특히 대학생 때는 문화적으로 섞여서 흐름에 따라가기 쉬운데, 이 성경책과 함께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늘 이 성경구절의 진짜 의미는 뭔지, 이 구절에 비춰 내 인생은 어때야 하는 지 늘 질문을 던지라”고도 권면했다.
첸 목사는 초기 기독교인들이 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련을 겪고 삶의 도전을 경험했는 지를 나누면서, 고등학교 시절 “왜 교회는 성경에 나오는 초기 기독교인들의 삶과 이토록 다른지”에 대해 스스로에게 자주 질문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위로자 성령을 통해 받은 능력을 헤아리기보다 그저 편안함을 더 추구하고 있다”고 꼬집기도 했다.
그는 “그리스도 증인의 삶을 살기 위해 고린도전서 9장 19절에서 23절에서 한 바울의 권면을 잊지 말 것”을 전하면서 “바울이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었듯이, 문화적인 소통의 끈도 놓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얼마나 좋은 기회인가. 이 학교가 가진 얼마나 멋진 사명인가. 기독교인 안에 있는 거품을 제거하고 세상과 소통하며 그들에게 말하라. 세상 속으로 들어가서 은혜를 보여주지 않아도 되는 그들의 친구가 되라. 그러나 이 모든 것을 통해 여러분이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임을 기억하라.”
첸 목사는 6명의 자녀를 둔 아버지이며, 2004년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효과적인 전도자들을 양육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터너티바이블칼리지(EBC)를 설립하기도 했다.
EBC 웹사이트에서 쓴 글에서 첸 목사는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순간적이고, 충족되지 않는 것을 좇으며 삶을 낭비한다. 대학시절도 그렇게 되기 쉽다. 적당한 훈련은 우리를 지루함에서 구해준다.”며 “우리의 사명은 교육을 넘어 제자양육이다. 우리의 비전은 학생들이 교사들에게 배울 뿐 아니라 그들을 알아가는 것이다. 우리는 학생들에게 건강한 교회를 배우길 기대하지 않고 오히려 그 교회의 중요한 부분이 되길 원한다. 우리는 그들의 신앙이 도전을 받을 세상적인 배경에 학생들이 놓이길 원하고, 전투 속을 뚫고 하나님과 동행하길 바란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핵심은 제자훈련이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현재 첸 목사는 전국, 세계 순회를 하며 설교를 전하고 있으며, ‘한 건물을 입양하자’는 슬로건을 내건 ‘샌프란시스코 시티 임팩트’를 시작한 인물로서 도시의 텐더로인 지역에 위치한 586개의 아파트 건물 하나 하나에 교회 1개 씩을 개척하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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