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새한장로교회(담임 장재윤 목사)가 오는 11월 20일부터 예배시간을 변경한다.

1부 한어 예배는 오전 8시, 2부 영어 예배는 오전 9시30분, 3부 한어 예배는 오전 11시다.

장재윤 목사는 “특히, 영어 예배는 열린 예배가 아니고 전통적인 예배로 드린다”며 “2세들에게 1세의 전통적이고 보수적이며 열정적인 예배의 유산을 물려주고, 궁극적으로는 1세와 2세의 영성을 하나로 만들어 우리의 2세에게 자랑스런 1세의 믿음의 영적 유산을 물려주기 위함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장 목사는 “지역 사회에 특히 미국 교회에 성경에 근거한(Bible based),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Christ centered sermon)가 무너져서 영적으로 갈급해하는 지역 주민들도 영어 예배에 참석해서 다인종이지만, 영적으로는 개혁주의 신앙 아래서 감동적인 예배로 영적인 채움을 받는 예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워싱턴 새한장로교회 주소 : 6901 Columbia Pike, Annandale, VA 22003
문의 : 703-333-3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