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탕가(Tanga) 지역에서 기독교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신학교 운영 등의 사역을 펼쳐왔던 박윤석 선교사의 아내 박경순(Esther Park) 선교사가 지난 11월 10일(목) 저녁 현지에서 별세했다.
지난 15년간 황무지나 다름없던 탕가 지역에 신학교를 세워 수십명의 현지 목회자를 양성중이었던 박 선교사 부부는 워싱턴 지역에서도 목회를 했던 터라 베다니장로교회, 올네이션스교회 등 워싱턴 지역의 많은 교회들이 기도와 물질로 협력하고 있다.
최윤환 목사는 “박경순 선교사는 지난해 초 폐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마친 후 워싱턴 지역에서 한동안 요양중이었다. 그런데 최근 탄자니아에 있던 박윤석 선교사가 리빙스톤 중고등학교 개교를 앞두고 학생 모집차 순회중에 자동차가 언덕아래로 세바퀴 뒹구는 사고를 당해 이를 돕고자 현지에 방문했다가 갑작스런 저혈압으로 세상을 뜬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지난 15년간 황무지나 다름없던 탕가 지역에 신학교를 세워 수십명의 현지 목회자를 양성중이었던 박 선교사 부부는 워싱턴 지역에서도 목회를 했던 터라 베다니장로교회, 올네이션스교회 등 워싱턴 지역의 많은 교회들이 기도와 물질로 협력하고 있다.
최윤환 목사는 “박경순 선교사는 지난해 초 폐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마친 후 워싱턴 지역에서 한동안 요양중이었다. 그런데 최근 탄자니아에 있던 박윤석 선교사가 리빙스톤 중고등학교 개교를 앞두고 학생 모집차 순회중에 자동차가 언덕아래로 세바퀴 뒹구는 사고를 당해 이를 돕고자 현지에 방문했다가 갑작스런 저혈압으로 세상을 뜬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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