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목회연구원(원장 김성도 목사)이 11월 모임을 지난 8일(화) 세계로교회(담임 이병완 목사)에서 가졌다.

이 날 모임에서는 이병완 목사가 리더십의 덕목 중 책임감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먼저 이 목사는 “먼저 자기 자신에서 책임감을 가질 것과 책임감을 받아들일 것”을 조언했다. 특히, 이 목사는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찾을 것이요(눅 12:48)’ ‘나는 모든 권리엔 책임이, 모든 기회에는 의무가, 모든 소유에는 임무가 주어짐을 믿는다(존 록펠러)’ 등을 인용, “내가 할 수 있는 일, 내가 받은 것, 내가 인도하는 사람 등을 책임지는 것이 리더십”임을 강조했다.

또한, 이 목사는 인격을 따라 일하는 사람과 감정을 따라 일하는 사람의 특성들을 비교한 후, “책임감 있는 사람은 감정이 아닌 인격으로 일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목사는 “만일 당신이 리더로서 성공을 거두길 원한다면, 능력있는 여러 리더들에게 권한을 위임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며 “위임은 사람을 키우는 중요한 책임감이며 리더십”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