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로즈웰 소재 한 감리교회에서 최근 10퍼센트를 오르 내리는 구직자들을 위한 사역을 활발히 펼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연합감리교회(UMC) 공보부에 소식이 실린 로즈웰감리교회는 경기침체의 여파로 실직의 아픔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조심스럽게 하지만 실질적으로 다양한 도움을 주고 있다.
구직자들을 위한 네트워킹 이라는 이름의 사역으로 교회는 매달 두번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구직자들에게 풍성한 저녁식사를 제공하고, 참가자들간 혹은 실직상태였다 직업을 구한 이들의 이해와 격려가 함께 하며 이들에게 일자리를 알선해 주거나 인터뷰에 입고 갈 정장을 마련해 주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돕고 있다.
매번 네트워킹 모임에는 수백 명의 구직자들이 소문을 듣거나 지인의 추천으로 찾아오고 있다. 무엇보다 이들은 봉사자들의 진심어린 환영과 환대에 움추러든 마음을 펴고 자신감을 되찾는 것은 물론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경우도 많아 2010년 북조지아연회에서는 로즈웰 교회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해 다른 교회들에게 이와 비슷한 사역을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지난 2월 열린 컨퍼런스 에서는 교단의 80 개 교회에서 200여 명 이상이 참석해 한 지역 교회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사역을 롤 모델로 삼아 지역사회를 섬기려는 이들에게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다음은 연합감리교회 공보부에 실린 기사 전문.
“이젠 800달러 밖에 남아 있지 않아요. 집도 없어서 친구와 함께 살고 있지요. 전 지금 혼란스럽고 무섭습니다.”
“일년 동안 일자리가 없었어요. 이런 일이 나에게 일어나리라고 상상도 못했어요.”
“전 노숙자 같은 신세랍니다. 누이 집과 부모님 집을 오가고 있거든요.”
43세의 Clay Redmon, 53세의 Lampkin, 그리고 25세의 David Hampe는 비가 오는 월요일 오후 도움이 필요해 Roswell UMC에 왔다. 그들은 일자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매달 두 번째와 네 번째 월요일, Roswell 교회의 문은 일자리를 찾는 이들을 위해 활짝 열린다. 저녁 식사, 이해와 격려, 그리고 구직자들을 위한 네트워킹이 모두 공짜로 제공된다.
“저녁식사를 제공하면서, 우리가 말로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하는 것을 행동에 옮긴다고 생각합니다. 그곳에는 하얀 테이블보가 있습니다. 진짜 은식기류도 있습니다. 처음 문을 들어서면 악수로 모든 것을 시작하지요”라고 RUMC Job Networking의 창시자인 Jay Litton은 말한다.
우울한 어느 가을 날, 350여 명의 사람들이 다양한 워크숍과 조언을 듣기 위해 이 교회로 몰려들었다. 그들이 교회를 나설 때는 손에 한 가득 일할 때 입을 수 있는 단정한 옷들이나, 직업 알선 웹사이트인 Linkedin이나 다른 관련 웹사이트에 올리게 될 전문 사진사가 찍어준 사진, 세련된 이력서, 그리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격려를 받으며 교회를 나섰다.
오늘 이곳에 온 주 목적은 격려를 받기 위해서였다고 Lampkin은 말했다. “오늘 아침 일어났을 때 왠지 일자리를 찾으러 나가고 싶지 않았어요. 제 마음이 오늘 날씨 같았거든요.”
RUMC Job Networking 사역의 창시자인 Jay Litton은 이 사역에는 많은 사람이나 활동이 필요한 게 아니라 단지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둥근 테이블과 분주한 주방, 뷔페 음식을 먹기 위한 줄서기, 그날 저녁에 있을 기회들에 대한 설명과 안내가 있을 무대와 큰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는 큰 방에 들어서게 되면 약간 놀랄 수도 있다. 자원봉사자들이 따뜻한 환영을 해주려고 대기해 있다.
“처음 이 모임에 오는 이들은 그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큰 방에 들어오면서 놀란 사슴 같은 표정을 하고 문을 들어섭니다. 그러면 우리는 350여 명의 구직자들의 영혼과 배를 채워주기 위해 열심히 움직입니다”라고 테이블 리더 중에 한 명이면서 이들의 용기를 북돋아 줄 연설을 하게 된 Bob Kashey는 말했다.
John Harper를 만나게 되면 이들 구직자들은 금방 마음이 편해진다. Harper는 2001년 이후부터 이 사역에서 환영담당과 자원봉사자로 섬겨왔다.
“저는 그들이 이곳에 들어올 때의 얼굴을 관찰합니다. 그들의 얼굴 표정을 보고 그들의 마음 상태를 알 수 있지요. 이해됩니다.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은 집이나 차 값을 어떻게 갚아가야 할 지 염려하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 중에도 직업을 잃은 이들이 있어서 그런 상황이 가족들에 어떤 스트레스를 주는지 충분히 이해합니다”라고 그는 말한다.
자원봉사자들에게는 2가지 목표가 있다고 Harper는 말한다. “첫 번째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도와주신다는 것과 둘째는 그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그들에게 알게 해주는 것입니다.”
구직자 중에 한 명인 Louis Gruver는 이 사역에 참석했던 첫 날을 기억한다.
“저는 정말 하고 싶지 않았어요. 하지만 해야만 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요. 그 때 Harper씨가 문에 있었습니다. 그는 악수를 하면서 ‘환영합니다’라고 말해주지요”라고 그는 말했다.
Redmon은 10월 10일 처음 온 사람들 중에 끼어있었다.
“저는 처음 이곳에 오기 위해 많이 겸손해져야 했어요. 왜냐하면 저는 한때 돈이 아주 많았거든요. 그런데 지금 저에게는 800달러밖에 남지 않았답니다. 하지만 이제 이 멋진 정장을 Roswell UMC에서 얻었다는 말을 다른 사람에게 말하는 것이 그리 창피하지 않습니다. 내일 패이스북에서 자랑할 거예요. 친구들한테도 이용해 보라고 말할 겁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겨자씨로부터
지금은 잘 돌아가고 있는 RUMC Job Networking도 처음에는 이렇게 크지 않았다. 자신과 일자리를 찾고 있던 어떤 다른 한 사람뿐이었다고 Litton은 처음을 회상한다.
초반에는 기도가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이 사역의 지도자들은 이 모임이 모든 지역사회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 사람들의 기분을 상하게 하고 싶지 않아서였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교회를 다니지도, 기독교인도 아니었던 Litton도 한동안 그렇게 하는 것이 괜찮았다.
하지만 예수님을 영접한 다음, 그는 이 구직자 모임이 구직자들을 위한 사역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제 기도는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
사역에 많은 사람이나 활동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헌신이 필요할 뿐이라고 그는 말한다.
한동안 이 사역은 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60에서 80명의 구직자들을 돕는 사역으로 진행되었다고 프로그램 코오디네이터인 Katherine Simons는 말한다.
2010년 북조지아연회에서는 Roswell교회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해 다른 교회들에게 이와 비슷한 사역을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줄 것을 요청했다.
교단의 80 개 교회에서 200여 명 이상이 지난 2월 이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이 행사를 준비하면서 사역팀에서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34명의 자원봉사자들의 경험 이야기를 모아 “이웃 사랑하기”(“Loving Your Neighbor”)라는 책자를 만들었다.
그 이후로 월요일 저녁 시간 한 섹션으로 구직자 모임 사역을 시작하는 방법에 관한 워크숍을 Simons가 진행하고 있다.
“전 늘 사람들에게 소수의 자원봉사자들만 있다면 여러분도 이 구직사역을 해낼 수 있다고 항상 상기시켜주고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한다.
그들은 직업을 찾은 사람들의 숫자가 아닌, 어두운 터널을 지나 빛을 보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 지로 그 성공 여부를 가늠한다고 Simons는 말한다.
우울한 소식
구직자들은 계속 밀려드는 나쁜 소식들에 지친 상태로 문을 들어선다.
노동부에서는 2백만 명 이상이 최소 2년 동안 일자리가 없고, 7십만 명이 최소 3년 동안 일자리를 찾고 있다고 보고했다.
정부에서는 소비자 물가 상승률과 실업률을 합산한 고통지수(Misery Index)가 28년 만에 최고치인 13%로 올랐다고 발표했다. 실업률은 9%에 여러 달 머물렀고 소폭의 감소만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런 소식은 사기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21-29세 그룹을 위해 마련된 테이블에 앉은 Phil Clark는 말한다. 이 그룹의 대부분은 최근에 대학을 졸업한 이들이다.
Clark는 곧 새로운 일을 시작할거라는 좋은 소식을 모임에 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 회사가 애틀랜타지역에서 사람들을 더 고용하지 않기로 결정해 그의 일자리 제안도 철회되었다.
“삶이 쉬울 거라고 예수님은 말한 적이 없습니다”라고 다른 그룹 참가자인 Trevor Nunnally는 말한다.
월요일 밤의 전격적인 움직임
한 달에 두 번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오후 5시 45분부터 9시까지 열린다. 특별 워크숍은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열린다.
구직자들을 위한 사역을 하고 있는 교회들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비영리기관인 Crossroads Career Workshop에서는 구직에 관한 4시간의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6단계 계획을 가르치고 있다.
이른 오후에는 “베이비붐 세대의 승리를 위한 직업 전략”에서부터 “왜 당신을 고용해야 하지요?”까지 다양한 워크숍이 열리고 있다.
저녁식사는 5시 45분에 시작하는데 이 식사시간에는 영감 있는 연설자들의 이야기와 짧은 성경공부도 포함되어 있다. 테이블 담당자들은 하나님과 신앙이 직장을 구하는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관한 토의로 이 시간을 활용한다.
오늘 저녁 Rusty Gordon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는 빌립보서 4장 13절의 복된 소식을 가지고 무대에 섰다.
21-29세 그룹을 담당하고 있는 Mark Reynolds는 자신의 그룹원들에게 Gordon의 말씀을 잘 들어보라고 권고한다. “Rusty는 우리가 겪고 있는 일을 겪었습니다.”
정말 필요한 것들
많은 자원봉사자들은 사람들이 직업을 구하지 못하거나 10-20년 동안 열심히 일했던 직장이나 사업체를 잃는다는 것이 어떤 것일지 이해한다.
Kashey에게는 나눌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감동적인 이야기가 있다. 그는 20살 때부터 공항장애가 생겨 40살까지 계속되었다.
“저는 사람들을 피해 일할 수 있는 곳을 찾아야 했기에 최저 임금의 하찮은 일들만 했었습니다”라고 그는 말한다. 불안 증세가 심해지면 그는 집에서 나올 수 없었다. 마침내 그는 완전히 지쳐 기도했고, 하나님께서는 “믿을 수 없을 만큼의 열정을 나에게 부어주셨습니다.”
사람들은 절망의 순간에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게 되면 어떤 변화들이 오는지에 관한 이야기들을 서로 나눈다고 Kashey는 말한다.
“이 사역은 아주 성공적입니다. 이곳에 8-10개월 동안 왔던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게 되었다는 소식을 이메일로 받습니다. 직업을 갖게 된 후 제일 처음 그들이 하는 일은 Katherine과 Jay Litton에게 ‘방금 취직이 되었어요. 저를 위해 여러분들이 수고해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내는 것입니다.”
“저는 이 사람들에게 뭔가 도움을 주러 오지만, 이 테이블을 떠날 때는 그들이 저에게 반응하는 그 모습 때문에 제가 더욱 많은 것을 얻어갑니다. 여러분도 그들이 뭔가를 깨달았다고 느끼는 순간 그들의 얼굴에 지어지는 미소를 보게 될 것입니다.”
섬김의 기회
섬김은 7,000명의 성도가 속해 있는 이 연합감리교회의 큰 부분이다. 일 년에 한 번, 평신도주일에 자원봉사자들을 치하하면서, 모든 이들에게도 섬김의 기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권고한다.
지난 10월 9일, Mike D. Long 목사는 회중들에게 “하나님께서 교회와 지역사회, 선교를 위한 어떤 섬김을 위해 여러분을 부르셨는지 기도하면서 생각해 보십시오”라고 했다. 올해 목표는 1,750명을 “참여시키는 것”이라고 그는 말한다. 현재는 1,5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있다.
구직자 모임 사역을 위한 자원봉사자들은 은사와 자질을 고려해 주의를 기울여 선택된다고 Simons는 말한다.
“자원봉사자와 이야기 할 때, 우리는 그들에게 ‘당신이 모든 것을 다 갖추어서 이 사역에 자원봉사하고 싶으신 건가요?’라고 묻습니다. 당신의 삶 전체를 통해 지금까지 알게 된 모든 것들이 이 사역을 위해 활용될 수 있습니다.”
어떤 자원봉사자들은 테이블 담당자들로 적합하고, 어떤 이들은 이력서를 살펴보는 일을 아주 잘하며, 또 어떤 이들은 완벽한 웨이터/웨이트리스라고 Simons는 말한다. Roswell 교회에는 현재 구직자 모임 사역에 36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있다.
산업체 조언
모든 자원봉사자들이 월요일 모임에 참석하는 것은 아니다. 산업체 안내 프로그램에는 16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있는데 이들은 직업이 있는 사람들로 자신이 다니고 있는 회사나 일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로부터 걸려오는 15분 간의 전화를 받아주는 봉사를 하고 있다.
“직접적으로 우리가 여러분에게 직업을 알선해 주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집에 앉아 웹사이트로 이메일을 보내고, 링크를 클릭하면서 이메일 하는 것만으로는 좋은 직장을 찾을 수 없다는 명료한 사실을 우리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 일자리는 사람들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서 얻어질 수 있습니다”라고 산업체 가이드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정보 기술 디렉터이며 이 교회 성도인 Michael DuBois는 말한다.
“제가 제일 처음 하고 싶은 것은 그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것인데, 이게 참 어렵습니다. 교회에서 소개해 주었건 아니건 상관 없이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어야 하니까요. 정말 쉽지 않은 일이죠.”
“우리는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 저 문에 들어오거나, 전화를 걸어 우리 중 누구와 연락이 되면서부터 그들은 누군가 자신들을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도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Julie Mizer는 일자리가 필요하고 적절한 정장이 없는 사람들을 걱정하느라 밤에 잠을 이룰 수 없었다. 그래서 쓸만한 중고 정장 매장인 Attire for Hire가 주일학교 교실에서 열리게 되었다.
“이 매장에서 우리는 구직 인터뷰에 적절한 정장을 입을 수 있도록 해서 일자리를 찾고 있는 사람들을 돕고 있습니다. 때로는 한동안 일자리가 없어 적절한 옷을 갖고 있지 못한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사람들이 인터뷰를 하게 될 때 그 일자리에 맞는 옷을 갖춰 입을 수 있도록 도와주려고 합니다.”
보통 저녁에는 15-20명 정도의 남녀가 이 매장에 들어와 자신들의 몸에 맞춰보고 인터뷰 때 어떤 옷을 입고 가야 할지를 묻는다.
“가능하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구색을 맞춰 입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남성들에게는 넥타이, 셔츠, 바지를 입어보게 합니다. 여성들에게는 정장이나 드레스, 바지를 입어보게 하는데, 있는 경우에는 핸드백이나 신발도 사용해 보게 합니다.”
행사
“매달 두 번째와 네 번째 월요일은 행사날입니다”라고 Litton은 말한다. Sommons도 이에 동의한다. “지금과 같은 규모의 행사를 치르려면 현장에 70명 정도가 있어야 합니다.”
도움을 찾아 Roswell교회로 월요일 저녁 450명이 찾아오기까지 이 사역은 10년 넘게 성장해 왔습니다. Litton은 교회의 많은 사람들이 5년에서 11년 동안 이 사역을 위해 자원봉사자로 일해왔다고 말한다.
“디너 테이블에서 자원봉사자이건 혹은 7-8명이 앉게 되는 테이블의 담당자이건 전혀 알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 되는 거지요. 당신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어디에서 이런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겠습니까?”라고 Litton은 말한다.
DuBois는 11년 전 아내와 함께 섬김에 대한 강한 느낌에 이끌려 Roswell교회로 오게 되었다고 말한다.
“지금 실업자들을 돕는 것 말고 더 절실한 일이 무엇이겠습니까?”라고 그는 묻는다.
(이 교회에 온 것은) 잘한 것이라고 Litton은 말한다. “연합감리교인들이 멋진 것은 그들이 섬기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그 저녁 끝 무렵 Lampkin은 희망에 차 웃음 지으며 그곳을 떠났다.
“내일은 더 나아질 거예요.”
글쓴이: Kathy Gilbert,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옮긴이: 김영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ykim@umcom.org
올린날: 2011년 10월 27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연합감리교회(UMC) 공보부에 소식이 실린 로즈웰감리교회는 경기침체의 여파로 실직의 아픔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조심스럽게 하지만 실질적으로 다양한 도움을 주고 있다.
구직자들을 위한 네트워킹 이라는 이름의 사역으로 교회는 매달 두번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구직자들에게 풍성한 저녁식사를 제공하고, 참가자들간 혹은 실직상태였다 직업을 구한 이들의 이해와 격려가 함께 하며 이들에게 일자리를 알선해 주거나 인터뷰에 입고 갈 정장을 마련해 주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돕고 있다.
매번 네트워킹 모임에는 수백 명의 구직자들이 소문을 듣거나 지인의 추천으로 찾아오고 있다. 무엇보다 이들은 봉사자들의 진심어린 환영과 환대에 움추러든 마음을 펴고 자신감을 되찾는 것은 물론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경우도 많아 2010년 북조지아연회에서는 로즈웰 교회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해 다른 교회들에게 이와 비슷한 사역을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지난 2월 열린 컨퍼런스 에서는 교단의 80 개 교회에서 200여 명 이상이 참석해 한 지역 교회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사역을 롤 모델로 삼아 지역사회를 섬기려는 이들에게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다음은 연합감리교회 공보부에 실린 기사 전문.
“이젠 800달러 밖에 남아 있지 않아요. 집도 없어서 친구와 함께 살고 있지요. 전 지금 혼란스럽고 무섭습니다.”
“일년 동안 일자리가 없었어요. 이런 일이 나에게 일어나리라고 상상도 못했어요.”
“전 노숙자 같은 신세랍니다. 누이 집과 부모님 집을 오가고 있거든요.”
43세의 Clay Redmon, 53세의 Lampkin, 그리고 25세의 David Hampe는 비가 오는 월요일 오후 도움이 필요해 Roswell UMC에 왔다. 그들은 일자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매달 두 번째와 네 번째 월요일, Roswell 교회의 문은 일자리를 찾는 이들을 위해 활짝 열린다. 저녁 식사, 이해와 격려, 그리고 구직자들을 위한 네트워킹이 모두 공짜로 제공된다.
“저녁식사를 제공하면서, 우리가 말로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하는 것을 행동에 옮긴다고 생각합니다. 그곳에는 하얀 테이블보가 있습니다. 진짜 은식기류도 있습니다. 처음 문을 들어서면 악수로 모든 것을 시작하지요”라고 RUMC Job Networking의 창시자인 Jay Litton은 말한다.
우울한 어느 가을 날, 350여 명의 사람들이 다양한 워크숍과 조언을 듣기 위해 이 교회로 몰려들었다. 그들이 교회를 나설 때는 손에 한 가득 일할 때 입을 수 있는 단정한 옷들이나, 직업 알선 웹사이트인 Linkedin이나 다른 관련 웹사이트에 올리게 될 전문 사진사가 찍어준 사진, 세련된 이력서, 그리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격려를 받으며 교회를 나섰다.
▲RUMC Job Networking 사역의 창시자인 Jay Litton. |
RUMC Job Networking 사역의 창시자인 Jay Litton은 이 사역에는 많은 사람이나 활동이 필요한 게 아니라 단지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둥근 테이블과 분주한 주방, 뷔페 음식을 먹기 위한 줄서기, 그날 저녁에 있을 기회들에 대한 설명과 안내가 있을 무대와 큰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는 큰 방에 들어서게 되면 약간 놀랄 수도 있다. 자원봉사자들이 따뜻한 환영을 해주려고 대기해 있다.
“처음 이 모임에 오는 이들은 그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큰 방에 들어오면서 놀란 사슴 같은 표정을 하고 문을 들어섭니다. 그러면 우리는 350여 명의 구직자들의 영혼과 배를 채워주기 위해 열심히 움직입니다”라고 테이블 리더 중에 한 명이면서 이들의 용기를 북돋아 줄 연설을 하게 된 Bob Kashey는 말했다.
John Harper를 만나게 되면 이들 구직자들은 금방 마음이 편해진다. Harper는 2001년 이후부터 이 사역에서 환영담당과 자원봉사자로 섬겨왔다.
“저는 그들이 이곳에 들어올 때의 얼굴을 관찰합니다. 그들의 얼굴 표정을 보고 그들의 마음 상태를 알 수 있지요. 이해됩니다.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은 집이나 차 값을 어떻게 갚아가야 할 지 염려하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 중에도 직업을 잃은 이들이 있어서 그런 상황이 가족들에 어떤 스트레스를 주는지 충분히 이해합니다”라고 그는 말한다.
자원봉사자들에게는 2가지 목표가 있다고 Harper는 말한다. “첫 번째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도와주신다는 것과 둘째는 그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그들에게 알게 해주는 것입니다.”
구직자 중에 한 명인 Louis Gruver는 이 사역에 참석했던 첫 날을 기억한다.
“저는 정말 하고 싶지 않았어요. 하지만 해야만 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요. 그 때 Harper씨가 문에 있었습니다. 그는 악수를 하면서 ‘환영합니다’라고 말해주지요”라고 그는 말했다.
Redmon은 10월 10일 처음 온 사람들 중에 끼어있었다.
“저는 처음 이곳에 오기 위해 많이 겸손해져야 했어요. 왜냐하면 저는 한때 돈이 아주 많았거든요. 그런데 지금 저에게는 800달러밖에 남지 않았답니다. 하지만 이제 이 멋진 정장을 Roswell UMC에서 얻었다는 말을 다른 사람에게 말하는 것이 그리 창피하지 않습니다. 내일 패이스북에서 자랑할 거예요. 친구들한테도 이용해 보라고 말할 겁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겨자씨로부터
지금은 잘 돌아가고 있는 RUMC Job Networking도 처음에는 이렇게 크지 않았다. 자신과 일자리를 찾고 있던 어떤 다른 한 사람뿐이었다고 Litton은 처음을 회상한다.
초반에는 기도가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이 사역의 지도자들은 이 모임이 모든 지역사회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 사람들의 기분을 상하게 하고 싶지 않아서였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교회를 다니지도, 기독교인도 아니었던 Litton도 한동안 그렇게 하는 것이 괜찮았다.
하지만 예수님을 영접한 다음, 그는 이 구직자 모임이 구직자들을 위한 사역으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제 기도는 중요한 부분이 되었다.
사역에 많은 사람이나 활동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헌신이 필요할 뿐이라고 그는 말한다.
한동안 이 사역은 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60에서 80명의 구직자들을 돕는 사역으로 진행되었다고 프로그램 코오디네이터인 Katherine Simons는 말한다.
2010년 북조지아연회에서는 Roswell교회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해 다른 교회들에게 이와 비슷한 사역을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줄 것을 요청했다.
교단의 80 개 교회에서 200여 명 이상이 지난 2월 이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이 행사를 준비하면서 사역팀에서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34명의 자원봉사자들의 경험 이야기를 모아 “이웃 사랑하기”(“Loving Your Neighbor”)라는 책자를 만들었다.
그 이후로 월요일 저녁 시간 한 섹션으로 구직자 모임 사역을 시작하는 방법에 관한 워크숍을 Simons가 진행하고 있다.
“전 늘 사람들에게 소수의 자원봉사자들만 있다면 여러분도 이 구직사역을 해낼 수 있다고 항상 상기시켜주고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한다.
그들은 직업을 찾은 사람들의 숫자가 아닌, 어두운 터널을 지나 빛을 보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 지로 그 성공 여부를 가늠한다고 Simons는 말한다.
우울한 소식
▲이 사역의 코오디네이터인 Katherine Simons가 방금 일자리를 찾은 Tyrone Griffin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노동부에서는 2백만 명 이상이 최소 2년 동안 일자리가 없고, 7십만 명이 최소 3년 동안 일자리를 찾고 있다고 보고했다.
정부에서는 소비자 물가 상승률과 실업률을 합산한 고통지수(Misery Index)가 28년 만에 최고치인 13%로 올랐다고 발표했다. 실업률은 9%에 여러 달 머물렀고 소폭의 감소만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런 소식은 사기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21-29세 그룹을 위해 마련된 테이블에 앉은 Phil Clark는 말한다. 이 그룹의 대부분은 최근에 대학을 졸업한 이들이다.
Clark는 곧 새로운 일을 시작할거라는 좋은 소식을 모임에 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 회사가 애틀랜타지역에서 사람들을 더 고용하지 않기로 결정해 그의 일자리 제안도 철회되었다.
“삶이 쉬울 거라고 예수님은 말한 적이 없습니다”라고 다른 그룹 참가자인 Trevor Nunnally는 말한다.
월요일 밤의 전격적인 움직임
한 달에 두 번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오후 5시 45분부터 9시까지 열린다. 특별 워크숍은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열린다.
구직자들을 위한 사역을 하고 있는 교회들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비영리기관인 Crossroads Career Workshop에서는 구직에 관한 4시간의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6단계 계획을 가르치고 있다.
이른 오후에는 “베이비붐 세대의 승리를 위한 직업 전략”에서부터 “왜 당신을 고용해야 하지요?”까지 다양한 워크숍이 열리고 있다.
저녁식사는 5시 45분에 시작하는데 이 식사시간에는 영감 있는 연설자들의 이야기와 짧은 성경공부도 포함되어 있다. 테이블 담당자들은 하나님과 신앙이 직장을 구하는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관한 토의로 이 시간을 활용한다.
오늘 저녁 Rusty Gordon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는 빌립보서 4장 13절의 복된 소식을 가지고 무대에 섰다.
21-29세 그룹을 담당하고 있는 Mark Reynolds는 자신의 그룹원들에게 Gordon의 말씀을 잘 들어보라고 권고한다. “Rusty는 우리가 겪고 있는 일을 겪었습니다.”
정말 필요한 것들
많은 자원봉사자들은 사람들이 직업을 구하지 못하거나 10-20년 동안 열심히 일했던 직장이나 사업체를 잃는다는 것이 어떤 것일지 이해한다.
Kashey에게는 나눌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감동적인 이야기가 있다. 그는 20살 때부터 공항장애가 생겨 40살까지 계속되었다.
“저는 사람들을 피해 일할 수 있는 곳을 찾아야 했기에 최저 임금의 하찮은 일들만 했었습니다”라고 그는 말한다. 불안 증세가 심해지면 그는 집에서 나올 수 없었다. 마침내 그는 완전히 지쳐 기도했고, 하나님께서는 “믿을 수 없을 만큼의 열정을 나에게 부어주셨습니다.”
사람들은 절망의 순간에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게 되면 어떤 변화들이 오는지에 관한 이야기들을 서로 나눈다고 Kashey는 말한다.
“이 사역은 아주 성공적입니다. 이곳에 8-10개월 동안 왔던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게 되었다는 소식을 이메일로 받습니다. 직업을 갖게 된 후 제일 처음 그들이 하는 일은 Katherine과 Jay Litton에게 ‘방금 취직이 되었어요. 저를 위해 여러분들이 수고해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라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내는 것입니다.”
“저는 이 사람들에게 뭔가 도움을 주러 오지만, 이 테이블을 떠날 때는 그들이 저에게 반응하는 그 모습 때문에 제가 더욱 많은 것을 얻어갑니다. 여러분도 그들이 뭔가를 깨달았다고 느끼는 순간 그들의 얼굴에 지어지는 미소를 보게 될 것입니다.”
섬김의 기회
섬김은 7,000명의 성도가 속해 있는 이 연합감리교회의 큰 부분이다. 일 년에 한 번, 평신도주일에 자원봉사자들을 치하하면서, 모든 이들에게도 섬김의 기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권고한다.
지난 10월 9일, Mike D. Long 목사는 회중들에게 “하나님께서 교회와 지역사회, 선교를 위한 어떤 섬김을 위해 여러분을 부르셨는지 기도하면서 생각해 보십시오”라고 했다. 올해 목표는 1,750명을 “참여시키는 것”이라고 그는 말한다. 현재는 1,5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있다.
구직자 모임 사역을 위한 자원봉사자들은 은사와 자질을 고려해 주의를 기울여 선택된다고 Simons는 말한다.
“자원봉사자와 이야기 할 때, 우리는 그들에게 ‘당신이 모든 것을 다 갖추어서 이 사역에 자원봉사하고 싶으신 건가요?’라고 묻습니다. 당신의 삶 전체를 통해 지금까지 알게 된 모든 것들이 이 사역을 위해 활용될 수 있습니다.”
▲젊은 구직자들을 위한 테이블에서 처음으로 이 모임에 참석한 Brian Barnard이 자신의 이력서를 들여다보고 있다. |
산업체 조언
모든 자원봉사자들이 월요일 모임에 참석하는 것은 아니다. 산업체 안내 프로그램에는 16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있는데 이들은 직업이 있는 사람들로 자신이 다니고 있는 회사나 일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로부터 걸려오는 15분 간의 전화를 받아주는 봉사를 하고 있다.
“직접적으로 우리가 여러분에게 직업을 알선해 주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집에 앉아 웹사이트로 이메일을 보내고, 링크를 클릭하면서 이메일 하는 것만으로는 좋은 직장을 찾을 수 없다는 명료한 사실을 우리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 일자리는 사람들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서 얻어질 수 있습니다”라고 산업체 가이드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정보 기술 디렉터이며 이 교회 성도인 Michael DuBois는 말한다.
“제가 제일 처음 하고 싶은 것은 그들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것인데, 이게 참 어렵습니다. 교회에서 소개해 주었건 아니건 상관 없이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어야 하니까요. 정말 쉽지 않은 일이죠.”
“우리는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 저 문에 들어오거나, 전화를 걸어 우리 중 누구와 연락이 되면서부터 그들은 누군가 자신들을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도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Julie Mizer는 일자리가 필요하고 적절한 정장이 없는 사람들을 걱정하느라 밤에 잠을 이룰 수 없었다. 그래서 쓸만한 중고 정장 매장인 Attire for Hire가 주일학교 교실에서 열리게 되었다.
▲Roswell UMC의 의류창고에서 자원봉사자 Julie Mizer의 도움을 받아 정장 치마를 입어 보고 있는 Lisa L. Lampkin (좌). |
보통 저녁에는 15-20명 정도의 남녀가 이 매장에 들어와 자신들의 몸에 맞춰보고 인터뷰 때 어떤 옷을 입고 가야 할지를 묻는다.
“가능하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구색을 맞춰 입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남성들에게는 넥타이, 셔츠, 바지를 입어보게 합니다. 여성들에게는 정장이나 드레스, 바지를 입어보게 하는데, 있는 경우에는 핸드백이나 신발도 사용해 보게 합니다.”
행사
“매달 두 번째와 네 번째 월요일은 행사날입니다”라고 Litton은 말한다. Sommons도 이에 동의한다. “지금과 같은 규모의 행사를 치르려면 현장에 70명 정도가 있어야 합니다.”
도움을 찾아 Roswell교회로 월요일 저녁 450명이 찾아오기까지 이 사역은 10년 넘게 성장해 왔습니다. Litton은 교회의 많은 사람들이 5년에서 11년 동안 이 사역을 위해 자원봉사자로 일해왔다고 말한다.
“디너 테이블에서 자원봉사자이건 혹은 7-8명이 앉게 되는 테이블의 담당자이건 전혀 알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 되는 거지요. 당신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어디에서 이런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겠습니까?”라고 Litton은 말한다.
DuBois는 11년 전 아내와 함께 섬김에 대한 강한 느낌에 이끌려 Roswell교회로 오게 되었다고 말한다.
“지금 실업자들을 돕는 것 말고 더 절실한 일이 무엇이겠습니까?”라고 그는 묻는다.
(이 교회에 온 것은) 잘한 것이라고 Litton은 말한다. “연합감리교인들이 멋진 것은 그들이 섬기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그 저녁 끝 무렵 Lampkin은 희망에 차 웃음 지으며 그곳을 떠났다.
“내일은 더 나아질 거예요.”
글쓴이: Kathy Gilbert,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옮긴이: 김영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ykim@umcom.org
올린날: 2011년 10월 27일 연합감리교회 공보부 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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