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를 추모하는 사람들이 미국의 수도 워싱턴에 모인다. 조국의 과거와 미래를 염려하는 일환으로 결집한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 기념사업회'에서 미 전국 중요 도시에 흩어져 있는 기념 사업회 각 지회를 중심으로 미 전국 대회를 연다.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10월 28일 오후 7시 개회 만찬으로 시작하며, 29일 오전에는 세미나, 30일 오전에는 폐회식이 진행된다.
대회 관계자는 “1945년 8월 15일 '보스담 선언'을 받아 드리겠다던 일본 천황의 그 슬프고도 긴 목소리가 전파를 통해 전 세계에 울려 퍼지던 순간을 우리는 결코 잊을 수가 없다. 그해 1945년 9월 2일 마침내 일본은 항복을 하고 1948년 8월 15일에는 이승만 박사를 국가의 원수로 하는 대한민국이 탄생하여 공산주의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체로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던 민초들과 더불어 혹독한 태동을 견뎌온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를 우리 국민들은 또한 잊을 수가 없다.”며 “이제 지옥처럼, 긴 잠에서 깨어나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의 시작을 우리의 후세들에게 알릴 초석을 다지자.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를 추모하는 사람들이 서울과 전국각지에 흩어져 살면서 미국에 까지 동포들의 가슴을 타고 움직이고 있다.”고 초청했다.
대회에는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이들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주요 일정>
1)개회 만찬 : 2011년 10월 28일(금) 오후 7시
장소 : Hilton Garden Dulles North Inn(22400 Flagstaff Plaza, Ashburn, VA., 20148)
2)세미나 : 2011년 10월 29일(토) 오전 8시30분
장소 : 한국 대사관 부설 한국 문화원(2370 Massachusetts Avenue, Washington, D.C. 20008)
3)폐회 : 2011년 10월 30일(일) 오전 9시, Hilton Garden
이승만 박사 기념사업회, 제 2회 미주대회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워싱턴 지역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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