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김용익 목사)가 뉴욕교협 정기총회에서 경찰이 출입해 회의진행을 통제한 등 불미스러운 모습을 보인데 대해 깊이 회개한다는 요지의 '뉴욕교계의 화합을 위한 회개문'을 발표했다.
목사회는 이번 회개문을 통해 "이런 불미스러운 사태가 교계에 다시 반복돼서는 안되겠기에 목사회 전 회원은 먼저 회개함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간다"고 밝혔다.
또 목사회는 교회의 권위를 실추시키고 전도의 길을 막은 것, 각자의 소견대로 자의적인 법해석을 주장한 것, 회원들의 발언을 존중하고 수렴하지 못한 것, 사랑을 배제한 비판적인 생각과 말들로 화합을 이루지 못했던 것 등을 회개한다고 밝혔다.다음은 회개문 전문
뉴욕교계의 화합을 위한 회개문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제 37회 정기총회가 2011년 10월 24일에 뉴욕신광교회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그러나 성총회가 경찰의 입회 하에 진행되었다는 것에 심히 유감을 표하며 이런 불미스러운 사태가 교계에 다시 반복되어서는 안되겠기에 본 목사회의 전 회원은 임원들과 마음을 같이하여 다음과 같이 먼저 회개함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첫째, 우리 목회자들이 이번 총회에서 본과 덕이 안되어 교협 이사회 및 평신도 총대들을 실족시킨 것과 그동안 교계의 분란으로 교회의 권위를 실추시키고 전도의 길을 막은 것에 대해 회개합니다.
둘째, 우리 각자의 소견대로 자의적인 법해석을 주장하며 전체의 유익보다 개인의 의분을 앞세우고 하나님의 공의에 맡기지 못한 것을 회개합니다.
셋째, 우리가 선출한 교협 임원단들의 권위에 대한 위계질서를 준수하지 못한 것과 회원들의 발언을 존중하고 수렴하지 못한 것을 회개합니다.
넷째, 사랑을 배제한 비판적인 생각과 말들로 화합을 이루지 못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지난 교협 총회에서 보여진 우리 목회자들의 모습을 통해 이민사회에 주 예수 그리스도의 화목대사로 불러주신 역할을 감당해야 할 우리 지도자들이 얼마나 부족한지를 통감하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본 목사회는 한 주이신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뉴욕교계가 하나로 연합하여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기여하기를 기원하며 전 회원이 화합의 장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입니다.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제 39회기 회장 김용익 목사 외 임원 일동
목사회는 이번 회개문을 통해 "이런 불미스러운 사태가 교계에 다시 반복돼서는 안되겠기에 목사회 전 회원은 먼저 회개함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간다"고 밝혔다.
또 목사회는 교회의 권위를 실추시키고 전도의 길을 막은 것, 각자의 소견대로 자의적인 법해석을 주장한 것, 회원들의 발언을 존중하고 수렴하지 못한 것, 사랑을 배제한 비판적인 생각과 말들로 화합을 이루지 못했던 것 등을 회개한다고 밝혔다.다음은 회개문 전문
뉴욕교계의 화합을 위한 회개문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제 37회 정기총회가 2011년 10월 24일에 뉴욕신광교회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그러나 성총회가 경찰의 입회 하에 진행되었다는 것에 심히 유감을 표하며 이런 불미스러운 사태가 교계에 다시 반복되어서는 안되겠기에 본 목사회의 전 회원은 임원들과 마음을 같이하여 다음과 같이 먼저 회개함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첫째, 우리 목회자들이 이번 총회에서 본과 덕이 안되어 교협 이사회 및 평신도 총대들을 실족시킨 것과 그동안 교계의 분란으로 교회의 권위를 실추시키고 전도의 길을 막은 것에 대해 회개합니다.
둘째, 우리 각자의 소견대로 자의적인 법해석을 주장하며 전체의 유익보다 개인의 의분을 앞세우고 하나님의 공의에 맡기지 못한 것을 회개합니다.
셋째, 우리가 선출한 교협 임원단들의 권위에 대한 위계질서를 준수하지 못한 것과 회원들의 발언을 존중하고 수렴하지 못한 것을 회개합니다.
넷째, 사랑을 배제한 비판적인 생각과 말들로 화합을 이루지 못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지난 교협 총회에서 보여진 우리 목회자들의 모습을 통해 이민사회에 주 예수 그리스도의 화목대사로 불러주신 역할을 감당해야 할 우리 지도자들이 얼마나 부족한지를 통감하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본 목사회는 한 주이신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뉴욕교계가 하나로 연합하여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기여하기를 기원하며 전 회원이 화합의 장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입니다.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제 39회기 회장 김용익 목사 외 임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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