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할렐루야대회 2011이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프라미스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에서 열렸다.

뉴욕청소년사역자네트워크(NYMMN, 디렉터 김바울 목사)가 주관한 올해 대회 주제는 'I'm My School'. ‘I’m’은 청소년 스스로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창세기에 나오는 하나님을 뜻하며 ‘My School’은 학교 안에서의 크리스천 청소년의 정체성을 뜻한다. 예년보다 보다 명확한 의미를 담은 주제로 진행된 청소년할렐루야대회는 폴 코티가 강사로 나섰다.

맨해튼에서 '영 라이프' 디렉터로 사역하며 학원 사역의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 그는 청소년들에게 자기 간증과 함께 메세지를 전했다. 그는 "지금 있는 그곳에서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다시 한 번 헌신하고 결단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교회에서 매주 앞으로 나가 영접기도를 했던 경험을 전하며 "구원은 그리스도를 만나면 한 번에 이뤄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바울 목사는 "10월 초에서 날짜가 변경되어 예상보다 적은 수가 참여했지만 참가한 청소년들은 말씀으로 변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