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춘계 이종성 목사를 기리는 추모예배가 18일 오전11시 퀸즈중앙장로교회에서 열렸다. 미동부지역 장로회신학대학동문회, 연세신학대학 및 연합신학대학원동문회 주최로 열린 이날 추모예배에는 이종성 박사가 양성한 미동부지역 제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설교를 맡은 김창길 목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달린 사람’(딤후4:7~8)이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춘계 이종성 박사님은 제게 조직신학을 가르쳐주신 은사”라며 “학생들이 질문할 때도 아주 자상하게 대답해 주셨던 온화하신 분”이라고 추모했다.
또 김창길 목사는 “프린스톤신학교의 면학분위기가 안정되지 않았던 당시에 주위에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곳에 가서 학교의 분위기를 공부하는 분위기로 바꿔놓으신 분”이라며 “그 분은 항상 교회가 포용하고 이해하고 건전한 신학기반 위에 전진하는 모습이 돼야 한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김창길 목사는 “목회자는 가난하고 외롭고 어렵다. 그러나 의의 면류관이 있다”며 “우리 선생님은 하늘나라에 가셔서 이 큰 상을 받으셨을 것이다. 우리도 의의 면류관을 받는 길을 따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호 목사는 추모하는 말을 통해 “그 분은 구미신학의 영향을 한국이 받는 것을 탈피해서 통전적 신학을 창시하신 분”이라며 “그 내용 속에 들어가 보면 21세기를 맞이하는 한국의 신학은 앞으로 더 나아가야 한다는 박사님의 의지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김영호 목사는 “그 분의 통전적 신학은 다원주의 사회 가운데서 그들을 이단으로 정죄하는 것이 아닌 이해하는 입장에서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세계통치 가운데 준비과정으로 해석하고 있다”며 “그 분은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게 하셨던 넓은 안목의 소유자”라고 평가했다.
이날 추모예배에는 문정선 목사, 우수환 목사, 박준열 목사, 길웅남 목사 등이 순서를 맡아 춘계 이종성 박사를 추억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설교를 맡은 김창길 목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달린 사람’(딤후4:7~8)이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춘계 이종성 박사님은 제게 조직신학을 가르쳐주신 은사”라며 “학생들이 질문할 때도 아주 자상하게 대답해 주셨던 온화하신 분”이라고 추모했다.
또 김창길 목사는 “프린스톤신학교의 면학분위기가 안정되지 않았던 당시에 주위에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곳에 가서 학교의 분위기를 공부하는 분위기로 바꿔놓으신 분”이라며 “그 분은 항상 교회가 포용하고 이해하고 건전한 신학기반 위에 전진하는 모습이 돼야 한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김창길 목사는 “목회자는 가난하고 외롭고 어렵다. 그러나 의의 면류관이 있다”며 “우리 선생님은 하늘나라에 가셔서 이 큰 상을 받으셨을 것이다. 우리도 의의 면류관을 받는 길을 따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호 목사는 추모하는 말을 통해 “그 분은 구미신학의 영향을 한국이 받는 것을 탈피해서 통전적 신학을 창시하신 분”이라며 “그 내용 속에 들어가 보면 21세기를 맞이하는 한국의 신학은 앞으로 더 나아가야 한다는 박사님의 의지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김영호 목사는 “그 분의 통전적 신학은 다원주의 사회 가운데서 그들을 이단으로 정죄하는 것이 아닌 이해하는 입장에서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세계통치 가운데 준비과정으로 해석하고 있다”며 “그 분은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게 하셨던 넓은 안목의 소유자”라고 평가했다.
이날 추모예배에는 문정선 목사, 우수환 목사, 박준열 목사, 길웅남 목사 등이 순서를 맡아 춘계 이종성 박사를 추억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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