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주최 후보자 소견 토론회가 17일 오전 10시 뉴욕만나교회에서 시작됐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선거관리위원회 주최 후보자 소견 토론회가 열렸다. 10월 17일 오전 10시 뉴욕만나교회(담임 정관호 목사)에서 열린 토론회는 현영갑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자리에는 정부회장 후보 4명(회장 후보자 기호 1번 양승호 목사, 기호 2번 노기송 목사, 부회장 후보 기호 1번 이재덕 목사, 기호 2번 김종훈 목사)이 참여해 공약을 밝히고 3분 내로 언론사들의 질문에 답했다.

토론회는 ▴교회협의회 운영에 관한 일반적 의견 개진 ▴교협 행사에 관한 개괄적 질문 ▴교협 1년 예산의 수입과 지출 현황 ▴교협이 이민사회에 어떤 영향력으로 이끌고 갈 것인가?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부회장 후보 이재덕 목사, 김종훈 목사가 먼저 질문을 받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회장 후보들은 원론에 충실한 답변으로 소견을 밝혔다. 양승호 목사, 노기송 목사는 논란이 되고 있는 현안들에 대해 각자의 입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