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파머(Arnold Daniel Palmer, 1929년 9월 10일- )는 잭 니클라우스(Jack Nicklaus), 게리 플레이어(Gary Player)와 함께 1950년대 중반부터 70년대를 풍미했던 전설적인 프로 골퍼입니다.
그는 펜실베니아 주 래트로브(Latrobe)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에게 골프를 배웠습니다. 특별한 재능을 보인 그는 래트로브 컨추리 클럽(Latrobe Country Club)에서 인정받는 골퍼가 되었습니다. 골프 천재 파머는 골프 장학생으로 웨이크 포리스트 대학교(Wake Forest University)에 진학하게 됩니다.
그러나 절친한 친구 버드 워샴(Bud Worsham)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충격을 받은 파머는 학교를 휴학하고 코우스트 가드(Coast Guard)에 입대하여 3년을 복무하게 됩니다. 그는 군복무 중에도 틈틈이 골프 연습을 하는 열심을 보였습니다.
그는 제대한 후 대학에 복학하여 학업과 골프를 계속 이어 갔습니다. 파머는 1954년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프로로 전향하기로 결심합니다. 그 해 파머는 위니프레드 월저(Winifred Walzer)와 결혼합니다. 프로로 전향한 그의 전적은 화려합니다.
프로로 전향하기 전에도 파머는 아마추어 대회에서 26번의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프로가 된 파머는 1955년 카나다 오픈에서 우승한 것을 시작으로 ‘더 매스터스’(The Masters), ‘유에스 오픈’(US. Open), ‘PGA 투어’(PGA Tour), 브리티쉬 오픈(British Open) 등 크고 작은 각종 대회에서 94번이나 우승하였습니다.
더 매스터스에서 처음 우승한 1958년도부터 그는 TV 중계의 스타로 떠오르게 됩니다. 1960년, 그는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잡지(Sports Illustrated magazine)의 “올 해의 스포츠맨”으로 선정됩니다. 그는 당시 놀라운 활약을 펼친 잭 니클라우스와 게리 플레이어와 함께 빅 3(The Big Three) 중의 한 사람이 됩니다.
특히 그는 ‘킹’(The King)이라는 개인적인 별명을 얻으며 전설적인 인물이 됩니다. 당시 스포츠 해설가였던 마크 맥코맥(Mark McCormack)은 파머의 탁월함에 대해 다섯 가지로 설명합니다.
첫째, 그의 출중한 외모입니다. 둘째, 그의 비교적 시시한 골프 클럽 출신입니다. 래트로브 골프클럽은 유명하지 않은 클럽인데 인재가 탄생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한 것입니다. 셋째, 그는 감정 조절을 잘하여 위기를 잘 넘깁니다. 넷째, 그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 운영을 합니다. 다섯째, 그의 친근함입니다.
파머는 1974년에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였고, 1998년에는 PGA 투어 평생 공로상(PGA Tour 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취득합니다. 그가 이러한 전설적인 인물이 된 배후에는 그의 겸손함이 있었습니다. 빅 3 중의 한 명이었던 잭 니클라우스가 파머의 집에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파머의 집에는 그 수많은 우승컵이 보이지 않고 달랑 우승컵 하나만 놓여져 있었습니다. 니클라우스가 놀라서 묻습니다. “당신이 그동안 받았던 수많은 우승컵들은 어디에 두었나요?” 파머가 대답합니다. “없어요. 내가 가진 우승컵은 이게 전부입니다.” 파머는 믿을 수 없다는 듯이 쳐다보는 니클라우스에게 다음과 같이 말을 이었습니다.
“나는 그동안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했고 수백 개의 우승컵과 상을 받았지만 그것들은 내게 별 의미가 없소. 나는 가장 값진 우승컵 하나만 남겨두었어요. 이 우승컵은 내가 프로 선수가 된 뒤 처음으로 출전한 경기에서 따낸 우승컵입니다. 그 때 나는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치겠다는 남다른 각오를 했는데, 지금도 이 우승컵을 볼 때면 그 때의 결심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리고 힘들 때마다 우승컵과 함께 받은 이 글귀를 보면서 마음을 다스리곤 합니다.”
파머는 그 글귀를 니클라우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그것은 다음과 같은 글귀였습니다.
“만약 당신이 패배했다고 생각하면 당신은 패배한 것이다. 만약 당신이 과감히 패배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면, 당신은 패배한 것이 아니다. 만약 당신이 우승하기를 원하면서도 우승할 수 없으리라고 생각하면, 십중팔구 당신은 우승하지 못할 것이다. 인생의 전쟁은 강한 사람이나 빠른 사람에게 항상 승리를 안겨주지 않는다. 조만간 승리하게 되는 사람은 자기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발명왕 에디슨은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Genius is 1% inspiration and 99% perspiration)이라고 말했습니다. 재능도 중요하지만 노력은 더 중요합니다. 머리가 좋아도 공부하지 않는 학생은 성적이 좋을 수 없고 재능만 믿고 훈련하지 않는 스포츠맨은 결코 우승할 수 없습니다. 골프의 최경주 선수는 하루에 4000번 스윙하는 연습벌레라고 합니다. 야구의 이승엽 선수는 하루에 800번 방망이를 휘두른다고 합니다. 축구의 박지성 선수는 하루 8시간 연습 동안 공을 만 번 스트록한다고 합니다. 피겨스케이팅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연아 선수는 하루에 8시간 이상을 연습한다고 합니다.
모든 분야가 다 그렇지만 특히 스포츠는 정신력이 중요합니다. 마음 속에 성취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으면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도 반드시 패배합니다. 확신이 있는 사람이 성취할 수 있는 중요한 이유는 확신이 있기 때문에 열심히 노력하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합니다. 확신은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기게 하고 난관을 이기게 하며 희망을 잃지 않게 합니다.누구보다 많은 노력을 하게 하여 마침내 승리하게 합니다.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함이 없다는 것은 노력없이 저절로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믿는 자는 확신으로 인해 끝까지 더 많이 노력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펜실베니아 주 래트로브(Latrobe)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에게 골프를 배웠습니다. 특별한 재능을 보인 그는 래트로브 컨추리 클럽(Latrobe Country Club)에서 인정받는 골퍼가 되었습니다. 골프 천재 파머는 골프 장학생으로 웨이크 포리스트 대학교(Wake Forest University)에 진학하게 됩니다.
그러나 절친한 친구 버드 워샴(Bud Worsham)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충격을 받은 파머는 학교를 휴학하고 코우스트 가드(Coast Guard)에 입대하여 3년을 복무하게 됩니다. 그는 군복무 중에도 틈틈이 골프 연습을 하는 열심을 보였습니다.
그는 제대한 후 대학에 복학하여 학업과 골프를 계속 이어 갔습니다. 파머는 1954년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프로로 전향하기로 결심합니다. 그 해 파머는 위니프레드 월저(Winifred Walzer)와 결혼합니다. 프로로 전향한 그의 전적은 화려합니다.
프로로 전향하기 전에도 파머는 아마추어 대회에서 26번의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프로가 된 파머는 1955년 카나다 오픈에서 우승한 것을 시작으로 ‘더 매스터스’(The Masters), ‘유에스 오픈’(US. Open), ‘PGA 투어’(PGA Tour), 브리티쉬 오픈(British Open) 등 크고 작은 각종 대회에서 94번이나 우승하였습니다.
더 매스터스에서 처음 우승한 1958년도부터 그는 TV 중계의 스타로 떠오르게 됩니다. 1960년, 그는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잡지(Sports Illustrated magazine)의 “올 해의 스포츠맨”으로 선정됩니다. 그는 당시 놀라운 활약을 펼친 잭 니클라우스와 게리 플레이어와 함께 빅 3(The Big Three) 중의 한 사람이 됩니다.
특히 그는 ‘킹’(The King)이라는 개인적인 별명을 얻으며 전설적인 인물이 됩니다. 당시 스포츠 해설가였던 마크 맥코맥(Mark McCormack)은 파머의 탁월함에 대해 다섯 가지로 설명합니다.
첫째, 그의 출중한 외모입니다. 둘째, 그의 비교적 시시한 골프 클럽 출신입니다. 래트로브 골프클럽은 유명하지 않은 클럽인데 인재가 탄생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한 것입니다. 셋째, 그는 감정 조절을 잘하여 위기를 잘 넘깁니다. 넷째, 그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 운영을 합니다. 다섯째, 그의 친근함입니다.
파머는 1974년에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였고, 1998년에는 PGA 투어 평생 공로상(PGA Tour 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취득합니다. 그가 이러한 전설적인 인물이 된 배후에는 그의 겸손함이 있었습니다. 빅 3 중의 한 명이었던 잭 니클라우스가 파머의 집에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파머의 집에는 그 수많은 우승컵이 보이지 않고 달랑 우승컵 하나만 놓여져 있었습니다. 니클라우스가 놀라서 묻습니다. “당신이 그동안 받았던 수많은 우승컵들은 어디에 두었나요?” 파머가 대답합니다. “없어요. 내가 가진 우승컵은 이게 전부입니다.” 파머는 믿을 수 없다는 듯이 쳐다보는 니클라우스에게 다음과 같이 말을 이었습니다.
“나는 그동안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했고 수백 개의 우승컵과 상을 받았지만 그것들은 내게 별 의미가 없소. 나는 가장 값진 우승컵 하나만 남겨두었어요. 이 우승컵은 내가 프로 선수가 된 뒤 처음으로 출전한 경기에서 따낸 우승컵입니다. 그 때 나는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치겠다는 남다른 각오를 했는데, 지금도 이 우승컵을 볼 때면 그 때의 결심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리고 힘들 때마다 우승컵과 함께 받은 이 글귀를 보면서 마음을 다스리곤 합니다.”
파머는 그 글귀를 니클라우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그것은 다음과 같은 글귀였습니다.
“만약 당신이 패배했다고 생각하면 당신은 패배한 것이다. 만약 당신이 과감히 패배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면, 당신은 패배한 것이 아니다. 만약 당신이 우승하기를 원하면서도 우승할 수 없으리라고 생각하면, 십중팔구 당신은 우승하지 못할 것이다. 인생의 전쟁은 강한 사람이나 빠른 사람에게 항상 승리를 안겨주지 않는다. 조만간 승리하게 되는 사람은 자기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발명왕 에디슨은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Genius is 1% inspiration and 99% perspiration)이라고 말했습니다. 재능도 중요하지만 노력은 더 중요합니다. 머리가 좋아도 공부하지 않는 학생은 성적이 좋을 수 없고 재능만 믿고 훈련하지 않는 스포츠맨은 결코 우승할 수 없습니다. 골프의 최경주 선수는 하루에 4000번 스윙하는 연습벌레라고 합니다. 야구의 이승엽 선수는 하루에 800번 방망이를 휘두른다고 합니다. 축구의 박지성 선수는 하루 8시간 연습 동안 공을 만 번 스트록한다고 합니다. 피겨스케이팅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연아 선수는 하루에 8시간 이상을 연습한다고 합니다.
모든 분야가 다 그렇지만 특히 스포츠는 정신력이 중요합니다. 마음 속에 성취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으면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도 반드시 패배합니다. 확신이 있는 사람이 성취할 수 있는 중요한 이유는 확신이 있기 때문에 열심히 노력하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합니다. 확신은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기게 하고 난관을 이기게 하며 희망을 잃지 않게 합니다.누구보다 많은 노력을 하게 하여 마침내 승리하게 합니다.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함이 없다는 것은 노력없이 저절로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믿는 자는 확신으로 인해 끝까지 더 많이 노력을 하는 사람입니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