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계의 차기 리더십이 결정되는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원기 목사) 정기총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회장후보인 양승호 목사(기호1번)와 노기송 목사(기호2번)가 언론에 각각 소견서를 보내고 뉴욕교협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협의 화합과 관련 양승호 목사는 “각 교단 및 회원 교회간의 소통에 역점을 두어 활발한 교류와 화합을 지향하겠다”고 밝혔고 노기송 목사는 “서로 상처와 아픔을 갖고 있는 모든 분들을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으로 감싸겠다. 더 이상 근간의 모든 말이나 상황을 거론하지 않고 현 상태에서 덮겠다”고 공언했다.
교협의 발전 방안에 대해서 양승호 목사는 “회장으로서 교협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선배 목사님들이 일구어 놓으신 오늘의 교협을 한층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가꾸어 내겠다”고 강조했으며, 노기송 목사는 “2세 사역에 큰 힘을 실어주는 교협이 되도록 노력하겠고, 미자립 교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며 아픔을 함께 나누는 교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회장경선에 임하는 자세와 관련, 양승호 목사는 “증경회장님들 및 선후배 회원님들의 충언을 수렴해서 진심어린 사랑으로 알고 열심히 섬기겠다. 교협은 절대로 이권이나 개인의 어드벤티지를 얻는 곳이 아니라 봉사하고 섬기는 장”이라고 말했으며, 노기송 목사는 “오직 성경, 오직 예수, 유일신 사상의 보수 복음주의 신학의 아름다운 뉴욕교계의 전통이 계속 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또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의 마음을 뉴욕 교계에 나타내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양승호, 노기송 회장후보자 소견서 전문.
기호1번 양승호 목사 소견서
할렐루야,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또한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를 위하여 기도와 헌신의 노력으로 오늘의 교협을 이루게 하신 원로목사님들과 선후배 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실 많이 부족하지만 주위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권면과 권유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교협이 이제는 하나님의 공의로 불의가 사라지고 회복되어짐을 사모하고 기도 가운데 회장 후보로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이 있음을 알기에 더 많이 무릎 꿇어 하나님께 기도하겠습니다. 또한 증경회장님들 및 선후배 회원님들의 충언을 수렴해서 진심어린 사랑으로 알고 열심히 섬기겠습니다. 교협은 절대로 이권이나 개인의 어드벤티지를 얻는 곳이 아니라 봉사하고 섬기는 장입니다.
만약 회장으로서 교협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선배 목사님들이 일구어 놓으신 오늘의 교협을 한층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가꾸어내고, 각 교단 및 회원 교회간의 소통에 역점을 두어 활발한 교류와 화합을 지향하고, 교협의 위상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일할 것을 약속 드리며 소견서를 제출합니다.
기호2번 노기송 목사 소견서
먼저 말할 수 없는 죄 값으로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그 크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지금도 제 안에 계시어 부족한 저를 계속 위로, 섭리, 인도하시는 성령님을 찬양합니다. 아울러 이렇게 부족한 사람을 주님의 종으로 부르시고 주님의 몸된 교회를 맡기시며 주님의 양떼들을 보살필 수 있는 하나님의 종으로 불러주심을 무한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뉴욕에서 여러 귀하신 목사님들과 성도님들과 함께 하나님 나라 확장에 쓰임 받고 있음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번에 교협 제38회기에 회장 후보로 출마하면서 몇 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제가 처음에는 감사 후보로 나왔다가 회장 후보로 바뀌게 된 동기는 여러 대의원님들도 잘 아시리라 알고 거두절미 하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 뉴욕 교계의 상황이나 영적인 상태를 제가 말씀을 안 드려도 여러 대의원님들께서도 잘 숙지하고 계시리라 믿고 더 이상 거론을 안 하겠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복잡한 상황에서 제가 만약에 회장이 된다면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여러 대의원님들과 함께 다음과 같은 교협 사역에 힘쓰겠습니다.
첫째는 이구동성으로 말씀하신는대로 뉴욕교계 화합입니다.
서로 상처와 아픔을 갖고 있는 모든 분들을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으로 감싸겠습니다. 더 이상 근간의 모든 말이나 상황을 거론하지 않고 있는 현 상태에서 덮겠습니다. 왜냐하면 모두가 그렇게 된 이유와 상황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다시 새 회기가 되었는데도 지난 일을 가지고 계속 왈가왈부한다면 이제는 뉴욕교계는 끝장이요 파멸이기 때문입니다.
새 회기가 되어서는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서로가 보듬고 안아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전임 회장님을 후임자로서 잘 보호하며 대우해드리겠습니다.
두 번째는 뉴욕 교계의 아름다운 전통을 회복하여 고수하는 일입니다.
잘 아시는대로 이 시대는 포스트 모던이즘의 사상과 생활이 모든 분야에 깔려있습니다.
즉 구약의 사사시대처럼 어떤 기준이 없이 인간 자신이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교계에까지 인본주의, 세속주의, 혼합주의가 판을 치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 결과가 종교다원주의라는 기독교의 가장 무서운 현실이 이 시대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것은, 뉴욕 교계의 전통은 오직 성경, 오직 예수, 유일신 사상의 보수 복음주의 신학의 아름다운 전통이 이어오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회기에 회장이 된다면 이 보수복음주의 전통을 계속 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세 번째는 2세 사역에 큰 힘을 실어주는 교협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이제는 현실적으로 많은 교회들이 세대교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민생활의 패턴이 2세로 많은 부분이 전환되고 있습니다. 이제 교협이 앞장서서 그 일에 징검다리 역할을 잘해보겠습니다. 특히 교협산하 청소년센타에 훌륭한 사무총장이 오셔서 더욱 그 일에 힘을 더하겠습니다.
마지막 네 번째는 이민 교회의 많은 수가 아직도 미자립이요 어렵고 힘든 교회들입니다.
그런 교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며 아픔을 함께 나누는 교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물론 교협 자체도 어려운 살림이지만 뉴욕에 교회들이 모두 힘을 합하여 한 마음을 갖는다면 하사님께서 도와주실 줄 믿습니다.
글을 마치면서,
저는 요즘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세 가지로 체험하고 있음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상대적 가치보다 절대적 가치로 회장 후보로 나가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즉 상대방을 이기고 교협 회장이 되는 상대적 가치가 아니라, 하나님의 우주적인 마음으로 교협 회장이 되라는 절대적 가치의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 하나님의 우주적인 마음이란 하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그 우주적인 하나님의 마음으로 교협 회장을 하라는 마음입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께서 제게 담대하고 큰 믿음을 주셨습니다.
보통 때 같으면 교협의 회장이라는 큰일을 하기에는 저의 개인적으로나 교회 싸이즈나 선거자금 등등 모든 형편으로서는 마음이 위축되고 걱정이 크게 앞서야 할텐데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담대하고 큰 믿음을 주셔서 요즘 얼마나 제가 담대하고 기쁜지 모릅니다.
세 번째는 만약 회장이 된다면,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하수처럼 흐르게 하라는 마음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종들조차도 하나님 없는 것처럼 말과 행동을 하는 것을 보면서, 만약 제가 회장이 된다면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의 마음을 뉴욕 교계에 나타나도록 힘쓰겠습니다.
노기송이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노기송 안에 계신 하나님은 대단하신 분임을 저는 믿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그 분 빽만 믿고 살아왔습니다.
우리 함께 그 살아계신 하나님께 온전한 영광을 돌리는데 힘을 모읍시다.
그러기 위해 교협 사무실에 10월 21일까지 등록해 주십시오.
그리고 총회 당일 10월 24일(월) 오전 10시 신광교회에 오셔서 투표해 주십시오.
뉴욕 교계에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하수처럼 흐르게 하는데 함께 힘을 더해 주십시오.
교협의 화합과 관련 양승호 목사는 “각 교단 및 회원 교회간의 소통에 역점을 두어 활발한 교류와 화합을 지향하겠다”고 밝혔고 노기송 목사는 “서로 상처와 아픔을 갖고 있는 모든 분들을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으로 감싸겠다. 더 이상 근간의 모든 말이나 상황을 거론하지 않고 현 상태에서 덮겠다”고 공언했다.
교협의 발전 방안에 대해서 양승호 목사는 “회장으로서 교협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선배 목사님들이 일구어 놓으신 오늘의 교협을 한층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가꾸어 내겠다”고 강조했으며, 노기송 목사는 “2세 사역에 큰 힘을 실어주는 교협이 되도록 노력하겠고, 미자립 교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며 아픔을 함께 나누는 교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회장경선에 임하는 자세와 관련, 양승호 목사는 “증경회장님들 및 선후배 회원님들의 충언을 수렴해서 진심어린 사랑으로 알고 열심히 섬기겠다. 교협은 절대로 이권이나 개인의 어드벤티지를 얻는 곳이 아니라 봉사하고 섬기는 장”이라고 말했으며, 노기송 목사는 “오직 성경, 오직 예수, 유일신 사상의 보수 복음주의 신학의 아름다운 뉴욕교계의 전통이 계속 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또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의 마음을 뉴욕 교계에 나타내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양승호, 노기송 회장후보자 소견서 전문.
기호1번 양승호 목사 소견서
▲양승호 목사 | |
사실 많이 부족하지만 주위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권면과 권유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교협이 이제는 하나님의 공의로 불의가 사라지고 회복되어짐을 사모하고 기도 가운데 회장 후보로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이 있음을 알기에 더 많이 무릎 꿇어 하나님께 기도하겠습니다. 또한 증경회장님들 및 선후배 회원님들의 충언을 수렴해서 진심어린 사랑으로 알고 열심히 섬기겠습니다. 교협은 절대로 이권이나 개인의 어드벤티지를 얻는 곳이 아니라 봉사하고 섬기는 장입니다.
만약 회장으로서 교협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선배 목사님들이 일구어 놓으신 오늘의 교협을 한층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가꾸어내고, 각 교단 및 회원 교회간의 소통에 역점을 두어 활발한 교류와 화합을 지향하고, 교협의 위상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일할 것을 약속 드리며 소견서를 제출합니다.
기호2번 노기송 목사 소견서
▲노기송 목사 | |
제가 이번에 교협 제38회기에 회장 후보로 출마하면서 몇 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제가 처음에는 감사 후보로 나왔다가 회장 후보로 바뀌게 된 동기는 여러 대의원님들도 잘 아시리라 알고 거두절미 하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 뉴욕 교계의 상황이나 영적인 상태를 제가 말씀을 안 드려도 여러 대의원님들께서도 잘 숙지하고 계시리라 믿고 더 이상 거론을 안 하겠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복잡한 상황에서 제가 만약에 회장이 된다면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여러 대의원님들과 함께 다음과 같은 교협 사역에 힘쓰겠습니다.
첫째는 이구동성으로 말씀하신는대로 뉴욕교계 화합입니다.
서로 상처와 아픔을 갖고 있는 모든 분들을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으로 감싸겠습니다. 더 이상 근간의 모든 말이나 상황을 거론하지 않고 있는 현 상태에서 덮겠습니다. 왜냐하면 모두가 그렇게 된 이유와 상황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다시 새 회기가 되었는데도 지난 일을 가지고 계속 왈가왈부한다면 이제는 뉴욕교계는 끝장이요 파멸이기 때문입니다.
새 회기가 되어서는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서로가 보듬고 안아야 합니다.
그런 면에서 전임 회장님을 후임자로서 잘 보호하며 대우해드리겠습니다.
두 번째는 뉴욕 교계의 아름다운 전통을 회복하여 고수하는 일입니다.
잘 아시는대로 이 시대는 포스트 모던이즘의 사상과 생활이 모든 분야에 깔려있습니다.
즉 구약의 사사시대처럼 어떤 기준이 없이 인간 자신이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교계에까지 인본주의, 세속주의, 혼합주의가 판을 치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 결과가 종교다원주의라는 기독교의 가장 무서운 현실이 이 시대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것은, 뉴욕 교계의 전통은 오직 성경, 오직 예수, 유일신 사상의 보수 복음주의 신학의 아름다운 전통이 이어오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회기에 회장이 된다면 이 보수복음주의 전통을 계속 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세 번째는 2세 사역에 큰 힘을 실어주는 교협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이제는 현실적으로 많은 교회들이 세대교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민생활의 패턴이 2세로 많은 부분이 전환되고 있습니다. 이제 교협이 앞장서서 그 일에 징검다리 역할을 잘해보겠습니다. 특히 교협산하 청소년센타에 훌륭한 사무총장이 오셔서 더욱 그 일에 힘을 더하겠습니다.
마지막 네 번째는 이민 교회의 많은 수가 아직도 미자립이요 어렵고 힘든 교회들입니다.
그런 교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며 아픔을 함께 나누는 교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물론 교협 자체도 어려운 살림이지만 뉴욕에 교회들이 모두 힘을 합하여 한 마음을 갖는다면 하사님께서 도와주실 줄 믿습니다.
글을 마치면서,
저는 요즘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세 가지로 체험하고 있음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상대적 가치보다 절대적 가치로 회장 후보로 나가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즉 상대방을 이기고 교협 회장이 되는 상대적 가치가 아니라, 하나님의 우주적인 마음으로 교협 회장이 되라는 절대적 가치의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 하나님의 우주적인 마음이란 하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그 우주적인 하나님의 마음으로 교협 회장을 하라는 마음입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께서 제게 담대하고 큰 믿음을 주셨습니다.
보통 때 같으면 교협의 회장이라는 큰일을 하기에는 저의 개인적으로나 교회 싸이즈나 선거자금 등등 모든 형편으로서는 마음이 위축되고 걱정이 크게 앞서야 할텐데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담대하고 큰 믿음을 주셔서 요즘 얼마나 제가 담대하고 기쁜지 모릅니다.
세 번째는 만약 회장이 된다면,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하수처럼 흐르게 하라는 마음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종들조차도 하나님 없는 것처럼 말과 행동을 하는 것을 보면서, 만약 제가 회장이 된다면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의 마음을 뉴욕 교계에 나타나도록 힘쓰겠습니다.
노기송이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노기송 안에 계신 하나님은 대단하신 분임을 저는 믿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그 분 빽만 믿고 살아왔습니다.
우리 함께 그 살아계신 하나님께 온전한 영광을 돌리는데 힘을 모읍시다.
그러기 위해 교협 사무실에 10월 21일까지 등록해 주십시오.
그리고 총회 당일 10월 24일(월) 오전 10시 신광교회에 오셔서 투표해 주십시오.
뉴욕 교계에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하수처럼 흐르게 하는데 함께 힘을 더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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