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 USA(회장 David Strand)는 ANC온누리교회(담임 유진소 목사)와 함께 12일 저녁 7시45분부터 ANC온누리교회 본당에서 기아와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프리카 아동들을 위한 ‘사랑나눔음악회’를 개최한다.

크리스챤 문화사역로 뮤지컬 연출, 연극 연출, 솔로, 지휘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장진영씨의 감독으로 ANC온누리교회 연합성가대(대장 김영호)가 오케스트라, 금관5중주, 우리가락 선교회(대표 지윤자) 등의 선율에 맞춰 다양한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본 음악회를 위해 굿네이버스 홍보대사 CCM가수 조수아 씨가 특별출연하여 또하나의열매를바라시며, 감사해요 등 유명한 찬양곡을 부르며 해외빈곤아동들에 대한 실상을 전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락선교회의 국악 찬양과 Patrice M, Ford 흑인여성 솔리스트가 흑인영가를 부르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ANC 온누리교회 담임 유진소 목사는 “사랑은 나눌 때 진짜 사랑이 되는 것이다. 이번 사랑나눔 콘서트를 통해 아프리카의 극심한 재난과 그 가난 속에 고통 받는 아이들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사랑의 손길을 펴는 시간이 되길 원한다”라고 했고, 굿네이버스 USA 오은주 대표는 “실력있는 음악가들이 모여 아프리카를 위한 음악회를 개최하는 것만으로도 정말 의미가 있는 일이다. 많이 오셔서 좋은 음악과 함께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경험하고 그 사랑을 나누는 시간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를 협찬하는 비전 800 의 한영우 팀장은 “ 이번 공연은 참여 관객 한 명당 $5을 비전 800에서 적립해 극심한 가뭄으로 죽어가는 동아프리카의 아동들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것이다. 함께 자리 하는 것 만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전했다.

공연문의(ANC온누리교회 818-834-7000, 굿 네이버스 USA:877-499-9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