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넷(대표 우병만 목사)이 3주년을 맞아 후원회를 결성하고 10월 5일 오전 11시 뉴욕잔치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김연규 목사(뉴욕비전교회 담임)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만호 목사(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 담임)가 대표기도했으며 심재철 목사(뉴욕말씀장로교회 담임)이 성경봉독, 이은수 목사(큰샘교회 담임)가 봉헌기도 했다.

방지각 목사(뉴욕효신장로교회 원로)는 막 2:1-12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방 목사는 "본문은 4명이 함께 중풍병자를 주님께 옮긴 것 등 협력과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교회넷이 많은 이들에게 아름답고 복음적인 내용을 전해 좋은 영향을 주는 언론으로 자리잡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원기 목사(뉴욕교협 회장)는 "교협 일을 하면서 언론이 중요함을 느끼고 있다. 교횡에 도움이 되고 살리는 일에 앞장서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서 칭찬받는 언론이 되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김용익 목사(뉴욕목사회 회장)는 "앞으로도 공정한 언론으로서 활동할 것을 믿으며 축하한다"고 축사했다.

격려사를 전한 김수태 목사(뉴욕어린양교회 담임)는 "우병만 목사님은 따뜻한 일, 베푸는 일에 앞장서왔다. 앞으로도 뉴욕 한인 교회의 부흥을 위해 일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효성 목사(뉴욕한인제일교회 담임)는 "기독교 언론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다. 주께서 원하시는 길을 가야한다. 하나님의 도우심 속에 출발한 인터넷 언론이 오만과 편견 없이 희망과 도움을 주는 일을 하기 바란다"고 격려사했다.

우병만 목사는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한인교회 부흥을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