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팀 목회자들이 시합 전 인사를 나누고 있다. | |
▲족구 경기중인 목회자들 | |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김용익) 제39회기 가을체육대회가 2일 알리 폰드 팍 스프링필드 블르버드에서 열렸다. 뉴욕지구 한인 목회자들의 건강과 친교를 위해 마련된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6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가졌다.
1부 예배는 총무 김영환 목사가 인도를 맡았고, 수석협동총무 이재덕 목사가 대표기도했다. 설교를 맡은 부회장 김승희 목사는 창세기 38장을 본문으로 “유다는 도덕적으로 흠이 있는 자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유다를 선택하셔서 후손에 복을 내리셨다”며 “자신을 볼모로 자신의 동생들을 구했던 희생의 모습을 보였고, 하나님이 인정하는 인물은 바로 이렇게 희생하는 인물이다. 물질로 희생하고 육체적으로 희생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부어주실 줄 믿는다”고 전했다.
2부 체육대회 진행은 체육분과위원장 이창남 목사가 맡았다. 60여 명의 목회자들은 팀을 나눠 배구와 족구에 참여하면서 쌀쌀한 날씨 가운데서도 땀을 흘리며 운동에 열심을 보였다. 이날 참가자들은 체육대회 중 바비큐를 먹으며 친교를 나누기도 했으며, 경품 추천시간도 가졌다.
이날 식사와 참가자 상품은 뉴욕초대교회(김승희 목사)가 준비했다. 또 뉴욕효신장로(담임 문석호 목사), 이재덕 목사(뉴욕사랑의교회 시무), 이창남 목사(뉴욕메신저교회)가 경품 및 재정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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