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전작가 금솔 이윤자 권사 신앙 서예전 감사예배가 오늘(28일) 오전 10시 30분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에서 드려졌다.

경기미술대전, 세종한글서예대전, 신사임당, 이율국 서예대전 초대작가이며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 특성, 새천년서예대전 특선, 대한민국통일서예대전 특선 등 다수의 입상 경력을 가진 이윤자 권사의 이번 서예전은 29일(목)~10월 1일(토), 10월 4일(화)~6일 오전 10시~오후 3시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서예전을 통해 마련되는 수익금은 크리스찬타임스(발행인 이윤태)의 문서선교를 위해 쓰여지게 된다.

서예전에 대해 이윤자 권사는 “고 정안당 신정희 선생 문하에서 한글서예와 궁체사랑을 배울 수 있던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가 생각하게 됐다. 어려서부터 글 쓰는 것을 무척 좋아했는데 하나님께 어떻게 영광을 돌릴 수 있을까 고민했다. 많이 부족하고 부끄러운 솜씨지만 서예전을 갖게 됐다. 성경말씀과 찬송가를 쓰며 작품을 보는 분마다 우리 가는 인생길에 등불이 되고 빛이 되는 말씀을 능력을 경험하길 기도했다”고 밝혔다.

감사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정인수 목사는 “출애굽기를 보면 브사렐과 오홀리압이 성막을 건축한다. 성막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중요한 예술품으로 거룩하고 분별된 건물이다. 이 권사는 이들과 마찬가지로 믿음의 가정에서 자랐으며 믿음의 연단 가운데서도 은혜와 기도로 이 작품을 만들었다고 믿는다. 이번 서예전이 보는 이들에게 성령의 감동을 느끼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돌리길 기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