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미국 교계에 일대 논란을 일으킨 ‘사랑이 이긴다(Love Wins)’의 저자 롭 벨 목사가 새로운 사역을 위해 교회 담임목사직을 내놓는다고 밝혔다.
벨 목사는 약 12년 전 자신이 개척한 미시건 주 그랜드빌의 마스 힐 처치를 지금껏 목회해 왔다. 7천여 교인 수의 이 교회는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교회 중 하나이며, 이같은 성장에는 기독교 교리와 이슈에 관한 벨 목사의 파격적이고도 대중적인 설교와 저술 활동이 주요한 요인이 되어 왔다.
그러나 벨 목사는 지난 주말 사임 의사를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더 많은 이들에게, 더 새로운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해서 교회를 떠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벨 목사는 로스앤젤레스로 이주해 저술과 강연을 통한 사역에 집중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교회측은 “새로운 사명을 따라 떠나는 벨 목사를 축복하며 그의 모든 역량을 하나님의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에 헌신하기 원하는 그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벨 목사가 내높은 지난 3월 내놓은 ‘사랑이 이긴다’는 사랑의 하나님이 ‘단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았다고 해서 수많은 사람들을 영원한 고통에 처하게 할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지옥과 천국에 대한 기존의 전통적 견해에 도전을 던지면서 현지 교계에 신학적 논쟁을 불러왔다.
벨 목사는 약 12년 전 자신이 개척한 미시건 주 그랜드빌의 마스 힐 처치를 지금껏 목회해 왔다. 7천여 교인 수의 이 교회는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교회 중 하나이며, 이같은 성장에는 기독교 교리와 이슈에 관한 벨 목사의 파격적이고도 대중적인 설교와 저술 활동이 주요한 요인이 되어 왔다.
그러나 벨 목사는 지난 주말 사임 의사를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더 많은 이들에게, 더 새로운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해서 교회를 떠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벨 목사는 로스앤젤레스로 이주해 저술과 강연을 통한 사역에 집중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교회측은 “새로운 사명을 따라 떠나는 벨 목사를 축복하며 그의 모든 역량을 하나님의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일에 헌신하기 원하는 그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벨 목사가 내높은 지난 3월 내놓은 ‘사랑이 이긴다’는 사랑의 하나님이 ‘단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았다고 해서 수많은 사람들을 영원한 고통에 처하게 할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지옥과 천국에 대한 기존의 전통적 견해에 도전을 던지면서 현지 교계에 신학적 논쟁을 불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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