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교협 선관위가 예정대로 19일 회장후보 등록공고를 내고, 새로운 후보자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공고에 따르면, 후보접수 기간은 19일부터 23일 오후5시까지로, 입후보를 원하는 이는 교협 사무실(35-34 Union St. Flushing, NY 11354)로 공고에 제시된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재등록 공고 내용은 앞선 입후보자 공고와 크게 다른 점은 없으나 선관위는 “총회일정상 입후보자 서류검증은 총회 전까지 계속 된다”고 추가된 내용을 공지했다.

입후보자는 ▲가입 5년 이상 된 사람으로 미납된 회비가 없는 사람 ▲목사 안수 10년 이상된 자 ▲뉴욕 지역 담임 5년 이상된 자 ▲교협의 임역원, 실행위원을 역임한 자 ▲인격과 품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여야 한다.

또 관련서류는 ▲교협 소정 양식의 등록원서 1부 ▲소속 교단장 추천서 1부 ▲교협회원교회 10교회 추천서 ▲증경회장 2인 이상 추천서 ▲사진이 부착된 이력서 1통 ▲입후보소견서 1부 ▲공탁금 1천불 납입증명서 1부 ▲여권용 사진 1매 ▲목사안수증명서 복사본과 선관위용 운전면허증 사본, 여권 사본이 필요하다.

교협은 이력서 및 모든 서류 위조, 허위 사실이 드러날 경우 교협에서 제명한다고 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