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교회로서 모범적인 목회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김영길 목사(LA감사한인교회)가 느헤미야를 통해 목회성공 노하우를 전해 관심을 모은다. 김 목사는 12일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주최로 개최된 ‘교회 지도자 컨퍼런스’에서 ‘목회의 발전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김 목사는 느헤미야가 폐허가 된 이스라엘을 성전건축을 통해 일으키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께 돌이키게 한 사례를 들어 목회자들이 성도들을 어떠한 방식으로 이끌고 목표를 제시해야하는지 상세하게 설명했다.
김 목사는 먼저 목회자는 목회의 목표가 무엇인지가 분명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자신이 왜 목회자가 됐는가에 대한 분명한 정체성이 있어야 한다”며 “쇠약해진 교회를 위해 금식하고 울면서 기도하는 느헤미야와 같은 마음으로 황폐해진 영혼들을 위해 울고 기도하는 심정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자신의 목회 초년기에 주변의 어려운 상황들이 계속될 때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된 것에 불평불만 품었던 사연을 이야기하면서 “아내로 인해 목회자가 됐기에 2년간 아내를 핑계대면서 불평을 했는데, 어느 날 아내가 아주 심각하게 목회를 그만두자고 했을 때부터 목회의 목적에 대해 매우 진지하게 묻게 됐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느헤미야가 좌천에 가까운 모양으로 이스라엘에 오게 됐을 때 사흘을 기다려 이스라엘 백성들의 물음에 답했던 사례를 들어 “성도들은 목회자에게 진지함을 원하고 있다”며 “느헤미야가 하나님께 진지하게 물으며 상식적인 판단과 영적인 판단을 동시에 깊이 한 것과 같이 목회자들도 성도들의 물음에 진지하게 답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최근 세미나 붐이 불어서 목회자들이 최소 5개 이상의 목회자 세미나에 찾아다니면서 좋다는 프로그램을 교회에 도입하곤 한다”며 “세미나를 들을 당시에는 감동이 되고 그대로만 하면 성공할 것 같지만 그것이 진정으로 자신의 교회에 필요한 프로그램인지 혹은 성도들이 원하고 있는 것인지 진지하게 판단해야 하고 그것이 우리 교회에 유익하다는 확인을 가질 때에 그 진지함이 성도들을 이끄는 원동력이 된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사흘을 기다려 입을 연 느헤미야의 답변은 너무도 짧은 것이었다”며 “그러나 그 말이 끝나자마자 이스라엘 백성 스스로 성전을 건축하겠다고 나섰다”면서 목회자가 이런 진지함이 있다면 제직회든 위원회든 교인들을 대상으로 말할 때 그렇게 하자고 순종적인 반응이 나올 것이고 이것은 성공하는 목회의 시초라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목회자는 성도들의 달란트에 따라 교회 일을 분담시키는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김 목사는 무조건 효율만을 강조하기보다 교회 공동체 구성원들이 같은 비전을 품고 하나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느헤미야는 성전을 건축함에 있어 성전건축 전문가들을 고용하지 않고 많은 돈을 들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직접 참여시켰다”며 “비능률적으로 보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참여를 통해 잃어버린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께로 돌이키게 하는데에는 성전건축을 함께 하는 것보다 더 큰 프로젝트는 없었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목회를 시작하고 거의 10년 동안 교회가 성장하지 않고 제자리를 걸었는데 그 때 자주 들었던 말이 ‘목사님 혼자 일 다 하신다’는 것이었다”며 “재정에 사인한 적도 없고 겨우 하는 일이라는 것이 못을 박는 잡일 같은 것들을 하는 것이었는데 알고 보니 이런 일들조차 성도들에게 맡기지 않고 내가 다 붙잡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목사는 “느헤미야는 3km에 이르는 성벽을 42개로 나눠 제 각각 분깃에 맡게 일을 분담했다”며 “여러 개인과 단체가 성벽을 건축하면서 다양성과 통일성을 이루고 있었는데 목회자는 이러한 리더십을 발휘해서 성도가 하나되고 함께 성장하는 복된 경험을 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 목사는 목회가 순조롭게 잘 이끌어져 갈 때 목회자 스스로 권위를 끝까지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성전 건축 과정에서 생긴 위기를 넘긴 비결에 대해 느헤미야가 내 말에 권위가 있었고 백성들의 신뢰를 받고 있었다고 답한다”며 “본인 또한 목회 과정 중에 교회에 큰 어려움이 있었고 성도들 모르게 이를 선한 모양으로 마무리하려고 마음고생을 겪으면서 노력했는데, 알고 보니 성도들은 이 모든 사정을 알고 지켜보고 있었다. 목회자가 성도들로부터 신뢰를 받는다는 것은 복된 일”이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목회를 할 때 방법론에 휘둘리고 시행착오도 겪으며 낙담을 할 때가 있지만, 목회의 목적을 분명히 하고 진지하게 기도하면서 권위와 신뢰를 잃지 않는다면 느헤미야가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되게 한 것과 같이 교회 공동체를 공동의 목표로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느헤미야가 폐허가 된 이스라엘을 성전건축을 통해 일으키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께 돌이키게 한 사례를 들어 목회자들이 성도들을 어떠한 방식으로 이끌고 목표를 제시해야하는지 상세하게 설명했다.
김 목사는 먼저 목회자는 목회의 목표가 무엇인지가 분명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자신이 왜 목회자가 됐는가에 대한 분명한 정체성이 있어야 한다”며 “쇠약해진 교회를 위해 금식하고 울면서 기도하는 느헤미야와 같은 마음으로 황폐해진 영혼들을 위해 울고 기도하는 심정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자신의 목회 초년기에 주변의 어려운 상황들이 계속될 때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된 것에 불평불만 품었던 사연을 이야기하면서 “아내로 인해 목회자가 됐기에 2년간 아내를 핑계대면서 불평을 했는데, 어느 날 아내가 아주 심각하게 목회를 그만두자고 했을 때부터 목회의 목적에 대해 매우 진지하게 묻게 됐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느헤미야가 좌천에 가까운 모양으로 이스라엘에 오게 됐을 때 사흘을 기다려 이스라엘 백성들의 물음에 답했던 사례를 들어 “성도들은 목회자에게 진지함을 원하고 있다”며 “느헤미야가 하나님께 진지하게 물으며 상식적인 판단과 영적인 판단을 동시에 깊이 한 것과 같이 목회자들도 성도들의 물음에 진지하게 답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최근 세미나 붐이 불어서 목회자들이 최소 5개 이상의 목회자 세미나에 찾아다니면서 좋다는 프로그램을 교회에 도입하곤 한다”며 “세미나를 들을 당시에는 감동이 되고 그대로만 하면 성공할 것 같지만 그것이 진정으로 자신의 교회에 필요한 프로그램인지 혹은 성도들이 원하고 있는 것인지 진지하게 판단해야 하고 그것이 우리 교회에 유익하다는 확인을 가질 때에 그 진지함이 성도들을 이끄는 원동력이 된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사흘을 기다려 입을 연 느헤미야의 답변은 너무도 짧은 것이었다”며 “그러나 그 말이 끝나자마자 이스라엘 백성 스스로 성전을 건축하겠다고 나섰다”면서 목회자가 이런 진지함이 있다면 제직회든 위원회든 교인들을 대상으로 말할 때 그렇게 하자고 순종적인 반응이 나올 것이고 이것은 성공하는 목회의 시초라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목회자는 성도들의 달란트에 따라 교회 일을 분담시키는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김 목사는 무조건 효율만을 강조하기보다 교회 공동체 구성원들이 같은 비전을 품고 하나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느헤미야는 성전을 건축함에 있어 성전건축 전문가들을 고용하지 않고 많은 돈을 들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직접 참여시켰다”며 “비능률적으로 보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참여를 통해 잃어버린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께로 돌이키게 하는데에는 성전건축을 함께 하는 것보다 더 큰 프로젝트는 없었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목회를 시작하고 거의 10년 동안 교회가 성장하지 않고 제자리를 걸었는데 그 때 자주 들었던 말이 ‘목사님 혼자 일 다 하신다’는 것이었다”며 “재정에 사인한 적도 없고 겨우 하는 일이라는 것이 못을 박는 잡일 같은 것들을 하는 것이었는데 알고 보니 이런 일들조차 성도들에게 맡기지 않고 내가 다 붙잡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목사는 “느헤미야는 3km에 이르는 성벽을 42개로 나눠 제 각각 분깃에 맡게 일을 분담했다”며 “여러 개인과 단체가 성벽을 건축하면서 다양성과 통일성을 이루고 있었는데 목회자는 이러한 리더십을 발휘해서 성도가 하나되고 함께 성장하는 복된 경험을 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 목사는 목회가 순조롭게 잘 이끌어져 갈 때 목회자 스스로 권위를 끝까지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성전 건축 과정에서 생긴 위기를 넘긴 비결에 대해 느헤미야가 내 말에 권위가 있었고 백성들의 신뢰를 받고 있었다고 답한다”며 “본인 또한 목회 과정 중에 교회에 큰 어려움이 있었고 성도들 모르게 이를 선한 모양으로 마무리하려고 마음고생을 겪으면서 노력했는데, 알고 보니 성도들은 이 모든 사정을 알고 지켜보고 있었다. 목회자가 성도들로부터 신뢰를 받는다는 것은 복된 일”이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목회를 할 때 방법론에 휘둘리고 시행착오도 겪으며 낙담을 할 때가 있지만, 목회의 목적을 분명히 하고 진지하게 기도하면서 권위와 신뢰를 잃지 않는다면 느헤미야가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되게 한 것과 같이 교회 공동체를 공동의 목표로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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