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리폼드신학대ִ학‧대학원(학장 유상열 박사)가 9월 4일 오후 6시 2011학년도 가을학기 개강 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유상열 목사가 인도하는 가운데 조국환 박사가 '자기 부인(마 16:24)' 설교를 전했다. 조국환 박사는 "본문은 '자기 부인'을 말하고 있다.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셨다"며 자기 부인을 할 수 없다면 신학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욕리폼드신학대학‧대학원은 해외학생처장 최디도 목사에게 명예 목회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최디도 목사는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신학교를 통해 사역자를 양성하고 있다.

예배 중에는 예장 합동(총신측) 미주 동부노회(노회장 강신용 목사) 주관으로 김수경 전도사 강도사 인허식을 가졌다. 더세컨드라이프(The Second Life) 재단을 설립해 구제와 전도, 치유, 양육 사역을 하고 있다. 김수경 강도사는 "하나님 은혜로 여기까지 왔다. 겸손히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욕리폼드신학대학‧대학원은 9월 5-6일 저녁 6시 30분, 8일 오전 10시 특별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는 조국환 목사와 최디도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