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단체사진

2011할렐루야복음화대회를 앞두고 마지막 준비기도회가 열렸다. 9월 2일 오전 10시 30분 새언약교회(담임 이희선 목사)에서 열린 기도회에는 여느때보다 많은 목회자들이 참석해 뜨겁게 기도했다.

장석진 목사(공동대회장)는 '기적을 일으키는 대회가 되게 하라(눅9:10-17)'는 설교를 통해 기도로 역사를 일으키길 당부했다. 그는 임동선 목사가 메세지를 전했던 첫 대회부터 메디슨스퀘어가든과 퀸즈칼리지에서 열었던 대회 등을 열거하며 "지금까지 여러 대회장님들이 수고해 31회를 맞았다. '뉴욕이여, 생기로 충만하라'는 주제를 갖고 진행되는 이번 대회가 새로운 메세지가 전달되고 성령의 충만한 생기가 넘쳐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 대회가 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 목사는 이번 대회가 ▹예수가 참 생명의 양식이요, 구원을 얻기에 부족함이 없는 분임을 전하는 대회 ▹참 생명의 떡이신 그리스도야말로 영과 육을 채울 수 있는 참된 양식임을 전하는 대회 ▹생명의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해 구원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는 대회 ▹적은 헌금이라도 귀히 쓰여 오병이어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는 대회 ▹교계에 새로운 비전을 보여줄 수 있는 놀라운 메세지가 전달되는 대회가 되길 당부하며 함께 기도하자고 도전했다.

참가자들은 마음을 모아 ▴미국과 조국을 위해(황영송 목사) ▴뉴욕동포사회 복음화와 교계를 위해(이지용 목사) ▴할렐루야2011 대뉴욕복음화대회(성인, 청소년, 어린이)를 위해 통성으로 기도했다.

한편 대회를 앞두고 4일 오후 5시 뉴욕예일장로교회, 프라미스교회에서 연합성가대 연습이, 7일 오후 1시 공영주차장에서 노방전도가 있을 계획이다. 노방전도는 뉴욕전도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복음을 전하며 할렐루야대회 홍보도 함께 한다.

준비위원장 이희선 목사는 준비기도, 실무, 동원, 후원, 하나님 역사가 대회 개최에 있어 필요하니 새벽예배를 통해 각 교회에서 대회를 위해 꼭 기도해줄 것을 당부했다. 허윤준 목사는 "첫날 집회는 금요 예배를 연합부흥회로 한다는 마음으로 교인들과 함께 참여해달라. 또한 어려운 때지만 재정 지원을 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도자컨퍼런스 준비위원장 양승호 목사는 "장소를 두 번 다녀왔는데 굉장히 좋다. 컨퍼런스는 할렐루야 대회 수익금과 회원 교회, 후원 기관을 통해 진행된다. 수익금을 회원 교회 목회자, 지도자들과 나누고 싶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쉼을 갖고 재충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규 목사는 첫날 오후 3시 30분 강의가 시작되므로 그 전까지 장소에 도착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로 31회를 맞는 할렐루야대뉴욕복음화대회는 '뉴욕이여, 생기로 충만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성인 집회 강사는 서임중 목사(포항중앙교회 담임), 어린이 집회 강사는 최호섭 목사(뉴욕영락교회 담임)다. 어린이, 성인 집회는 9월 9일, 10일 오후 7시 30분, 11일 오후 5시 30분 프라미스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에서 열린다. 집회를 위해 플러싱 공용주차장에서 10일 오후 6시 20분, 6시 40분, 7시에 버스가 출발한다. 11일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