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한인교회협의회(회장 강승호 목사)가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삶을'을 주제로 9월 16-18일 필라영생장로교회에서 복음화대회를 개최한다. 강사는 김문훈 목사(부산 포도원교회 담임)이 나선다.

필라델피아한인교회협의회는 22일 오후 8시 새한장로교회에서 제4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1부 예배는 임관호 목사(교협 서기)가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전 15:9-10)'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살자는 메세지를 전했다. 2부 회무 보고는 강승호 목사(교협 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필라델피아한인교회협의회는 교협 주관으로 열린 8월 13일 광복절 예배, 서울신학대학교 카펠라 합창단 공연을 그동안 실행 사업으로 보고했다.

이와 함께 △10월 16일 오후 6시 필라한빛성결교회(담임 이대우 목사)에서 제32회기 정기 총회 개최 △몽고메리카운티 형사법원 행정처장 후보 안문영 변호사 적극 협조 △8월 30일 세천교회 헌법개정위원회 모임 등을 논의했다.

필라델피아한인교회협의회는 특별히 복음화대회 개최를 위해 개교회들이 적극 협조할 것을 회원 교회들에게 당부했다. 대회는 9월 16, 17일 오후 8시, 18일 오후 6시에 열리며 17일 오전 10시에는 교역자 및 제직 세미나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