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한 목회자들이 함께했다.
 


월드밀알선교합창단 지휘자 이다윗 전도사가 목사 안수를 받고 8월 7일 오후 6시월드밀알선교센터에서 감사찬양예배를 드렸다.

이다윗 목사는 월드밀알선교합창단을 세운 윤영애 권사의 맏아들이다. 지금까지 지휘자로 월드밀알선교합창단에서 헌신하며 교회 음악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믿지 않는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코자 한 길을 걸어왔다.

찬양신학교를 세워 현지인들을 찬양선교사로 훈련해 다시 현지로 파송하는 사역을 준비하고 있는 그는 월드밀알합창단의 앞으로의 사역을 위해 7월 21일 테네시주 녹스빌에서 ECA교단(Evagelical Church Alliance)을 통해 목사 안수를 받았다.

이를 감사하며 드린 찬양예배에는 월드밀알합창단원들의 다채로운 연주와 합창이 함께했다. 이규섭 목사(퀸즈한인교회 담임)는 '훌륭한 지도자(벧전 5:1-4)' 메세지를 통해 목회자로서 리더로서 본을 보이는 자가 되길 당부했다. 유무성 목사는 "목사가 됐지만 이끌어 주는 목사에게 순종하라, 그를 위해 기도하라"고 권면했다. 한편 월드밀알 각 지회는 글로, 영상으로 축하메세지를 보내왔다.

이다윗 목사는 "오늘 주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가겠다"며 '어느 죄인의 기도'라는 글을 답사로 대신했다.

월드밀알선교합창단은 그의 목사 안수를 축하하며 'Holy is He'를 합창하며 예배를 갈무리했다.

월드밀알선교합창단은 1997년 '최고의 찬양을 최고의 하나님께'를 모토로 창단, 뉴욕 내에 뉴욕밀알여성선교합창단, 뉴욕밀알남성선교합창단, 뉴욕밀알소년소녀선교합창단이 있으며 애틀랜타, LA, 서울, 부산, 도쿄, 방콕, 루마니아 부카레스트, 뉴질랜드 오클랜드, 호주 시드니 등 전세계에서 지회와 선교합창단이찬양을 통한 선교 사역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