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와 재즈가 만나면 어떻게 될까. 이 질문에 답을 주는 공연이 7월 마지막 날 뉴욕한민교회(담임 주영광 목사)에서 열렸다.
31일 오후 5시 뉴욕한민교회는 힘날밴드의 공연을 보러 온 이들로 가득찼다. 나이가 지긋한 이들부터 갓난아이까지 재즈로 편곡된 찬송가는 모든 이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관객들은 함께 박수치고 호흡하며 공연을 감상했다.
힘날밴드는 NYU에서 재즈 전공으로 석사 과정을 밟고 있던 이들이 만든 재즈 밴드다. 찬송가를 재즈로 편곡해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것, 그리고 그 음악을 통해 듣는 사람이 주께 가까이 가는 데 도움이 되는 것 이것이 힘날밴드가 연주하는 목적이다.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 기타 등 다루는 악기마다 특색을 갖고 있지만 찬양하는 마음으로 연주한다는 것, 그리고 그 연주가 수준급이라는 점에서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힘날밴드는 재즈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누구나 들으면 알 법한 찬송가들을 편곡해 이날 무대에서 선보였다. 나의 갈 길 다가도록, 내게 있는 모든 것을, 저 장미꽃 위에 이슬, 주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등 주옥같은 찬송가들이 이들의 손을 거쳐 새롭게 연주됐다. 보컬로 참여한 임규진 씨는 뮤지컬 배우답게 군더더기 없는 찬양으로 은혜를 더했다.
특히 이날 콘서트에는 주영광 목사가 특별 게스트로 나서 두 곡의 찬양을 선사했다.
주영광 목사는 교회와 주변 커뮤니티에 젊은 활기를 불어넣고자 공연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에서 찬양 사역을 오랫동안 해왔던 경험을 토대로 이번 콘서트를 마련한 그는 "뉴욕 한인 커뮤니티와 교회 분위기를 쇄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힘날밴드는 앞으로 뉴욕, 뉴저지를 중심으로 활동해나갈 계획이다.
31일 오후 5시 뉴욕한민교회는 힘날밴드의 공연을 보러 온 이들로 가득찼다. 나이가 지긋한 이들부터 갓난아이까지 재즈로 편곡된 찬송가는 모든 이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관객들은 함께 박수치고 호흡하며 공연을 감상했다.
힘날밴드는 NYU에서 재즈 전공으로 석사 과정을 밟고 있던 이들이 만든 재즈 밴드다. 찬송가를 재즈로 편곡해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것, 그리고 그 음악을 통해 듣는 사람이 주께 가까이 가는 데 도움이 되는 것 이것이 힘날밴드가 연주하는 목적이다.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 기타 등 다루는 악기마다 특색을 갖고 있지만 찬양하는 마음으로 연주한다는 것, 그리고 그 연주가 수준급이라는 점에서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힘날밴드는 재즈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누구나 들으면 알 법한 찬송가들을 편곡해 이날 무대에서 선보였다. 나의 갈 길 다가도록, 내게 있는 모든 것을, 저 장미꽃 위에 이슬, 주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등 주옥같은 찬송가들이 이들의 손을 거쳐 새롭게 연주됐다. 보컬로 참여한 임규진 씨는 뮤지컬 배우답게 군더더기 없는 찬양으로 은혜를 더했다.
특히 이날 콘서트에는 주영광 목사가 특별 게스트로 나서 두 곡의 찬양을 선사했다.
주영광 목사는 교회와 주변 커뮤니티에 젊은 활기를 불어넣고자 공연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에서 찬양 사역을 오랫동안 해왔던 경험을 토대로 이번 콘서트를 마련한 그는 "뉴욕 한인 커뮤니티와 교회 분위기를 쇄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힘날밴드는 앞으로 뉴욕, 뉴저지를 중심으로 활동해나갈 계획이다.
▲힘날밴드의 공연 | |
▲콘서트는 주영광 목사의 기도로 끝났다. | |
▲주영광 목사와 함께 한 힘날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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