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로빈스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부흥집회에서 찬양하는 참석자들.

주님의영광교회(담임 이흥식 목사)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The Fusion’ 부흥집회를 개최했다.

지난 29일(금)부터 31일(주일)까지 3일간 청소년들의 가슴에 용광로와 같은 뜨거운 성령의 은혜를 체험하게 한 이번 부흥회는 영어권 유스담당 목사인 리 로빈스(Rev. Lee Robbins) 목사가 인도했다.

로빈스 목사는 ‘다음세대(Generation Next)’에 대해 소개하면서 “15-25세에 해당하는 다음세대의 93퍼센트는 성경적 지식이 없고, 평균적으로 3주에 한번 성경 보며, 1년에 1,500시간 이상 텔레비전을 보는데 쓴다. 또한 수 많은 압력에 시달리는데 그 중에는 학업적인 부분, 경제적인 부분, 또래집단, 약물에 관한 것 등이 대표적이다.

그는 이어 “우리는 사도행전 2장에 나오는 성령의 역사와 같은 성령의 강력한 임재하심과 채워주심을 체험해야 한다. 75퍼센트 이상이 18세 이전에 예수님을 영접한다. 마음이 열려있는 다음세대를 위해 우리가 나가서 전하자”고 권면했다.

이흥식 목사는 이번 집회에 대해 “개학과 동시에 학교에 돌아가게 된 청소년들에게 가장 귀한 ‘선물’을 주고 싶어서 계획하게 됐다. 집회를 통해 교회에 나오지 않던 학생들이 돌아오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