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2011 대뉴욕복음화대회 및 지도자 컨퍼런스를 위한 2차 준비기도회가 7월 29일 오전 10시 30분 뉴욕순복음연합교회(담임 양승호 목사)에서 열렸다.

기도회에서는 김종훈 목사(예배분과위원장)가 에스겔서 37장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그는 말씀의 역사, 성령의 역사로 마른뼈와 같은 영혼들이 일어나고, 이들의 마음이 뜨거워지는 역사가 있게되길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성헌 목사(내빈영접분과위원장)가 미국과 조국을 위해, 안승백 목사(부회계)가 뉴욕동포사회의 복음화와 교계를 위해, 박태규 목사(할렐루야진행위원장)가 할렐루야 2011 대뉴욕복음화대회 성인, 청소년, 어린이를 위해 특별기도했다.

할렐루야 2011대뉴욕복음화대회는 성인, 어린이 9월 9일-10일 오후 7시 30분, 11일 오후 5시 30분 프라미스교회에서, EM 10월 7일-9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이를 위한 준비기도회는 8월 12일 오전 10시 30분 뉴욕새생명장로교회, 9월 2일 오전 10시 30분 새언약교회에서 두 차례 더 열린다.

김원기 목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며 "모든 것이 연합행사라는 취지에 맞도록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이와 함께 예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예배와 관계 없는 순서들은 예배 전에 마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준비위원회는 대회 후 열리는 목회자 컨퍼런스는 친교와 교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김원기 목사는 "목회자들이 단합하는 기회를 갖자"며 많은 목회자와 사모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컨퍼런스는 박희민 목사의 '목회자와 재직, 사모의 역할', 김영길 목사(LA 감사한인교회 담임)의 '목회의 방향', 손병렬 목사(남가주동신교회 담임)의 '하나님의 사람들' 외 서임중 목사의 강의가 준비돼있다. 이 외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간과 친교 시간이 마련돼있다.

교협은 이 외에 지난 회기부터 준비하고 있는 목회수기 출판사업에 협조해주길 당부했다. 목회수기는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담임)의 전액 후원으로 출판된다.

▲특별 기도를 인도한 이성헌 목사, 안승백 목사, 박태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