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와 재즈가 만난다. 힘널밴드 재즈 워십 콘서트가 7월 31일 오후 5시 뉴욕한민교회 (216-50 28th Ave. Bayside NY 11360 )에서 열린다.

각자 다른 전공을 가졌지만 찬양을 소명으로 받은 이들은 뉴욕대에서 각각 학위를 받는 중에 만나게 됐다. 피아노 박지용, 기타 이진희, 베이스 김윤철, 드럼 조성민으로 구성된 밴드는 재즈로 복음을 증거한다.

돈 프리드만, 빌리 드러몬드, 브라이언 린치, 킴 버넬 등과 뉴욕을 주 무대로 연주, 작곡 활동을 해왔으며 올 하반기부터 한인 교회 곳곳에서 연주 활동을 해왔다.

찬송가를 재즈로 편곡해 찬송가가 모든 이들에게 편안하게 불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사명이라는 이들은 실력 또한 갖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