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도청 기기가 많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몸이나 어떤 장소나 차 안에 숨겨 두고
우리들의 대화를 몰래 듣습니다.

우리가 전화로 친구와 대화할 때에도
누군가가 듣고 있거나 녹음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말할 때 조심해야 하지요.

그런데 하나님은 도청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신다는 것을 아십니까?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시 139:4).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해도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이
언제 어디서나 우리 기도를 듣고 계십니다.
응답이 늦어도 기도를 쉬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