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교신학대학교 장영일 총장이 11일 애틀랜타를 방문했다.

12일 자매결연 관계인 콜롬비아신학대학원(총장 스티븜 해이너, 이하 CTS)에서 채플을 인도한 장 총장은 장신대와 CTS의 교류 확대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장 총장은 또 미국 교계 및 한인 교계 인사들과 교류를 나룰 계획이며 본교 박물관 및 도서관, 기숙사 확충을 위한 기금도 모금한다.

CTS 졸업생이기도 한 장영일 총장은 한때 앨라배마 몽고메리 교회, 테네시 교회, 애틀랜타 연합 장로교회 등에서 목사로 시무하며 10년간 애틀랜타를 중심으로 한 동남부 지역에서 목회활동을 하기도 했다.

장 총장은 17일(주일) 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 2부 예배 인도를 마지막 일정으로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