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감사선교교회(담임 최경욱 목사)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연예인 찬양팀인 MEJ의 에스더, 길건, 별, 강균성(노을) 등 공연 및 랄프 윈터(헐리우드 프로듀서:엑스맨, 판타스틱 4, 스타트랙).장도원 장로(Forever 21) 간증으로 새생명축제를 진행했다.

집회 전날인 23일 LA에 도착한 연예인들은 이번 축제를 위해 자비량으로 미국에 방문했으며 둘째 날은 아침 금식으로 집회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둘째 날 무대에 오른 가수 별 양은 감기 때문에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마지막 리허설까지 마치니 본 공연에서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의심이 찾아왔다 며 그때 하나님께서는 '내가 너의 찬양을 사랑하는 이유는 너가 노래를 잘해서가 아니라 너의 나를 사랑하는 마음 때문이다'고 응답하셨다고 전했다.

별 양은 감기로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지만 "그저 사랑하기 때문에 들려드립니다"고 전한 후 찬양하며 주님의 사랑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헐리우드 프로듀서 랄프 윈터와 장도원 장로는 세상 안에서 살아가지만 무엇보다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고 살아가는 각자의 삶을 잔잔하게간증했다.

특히 집회의 간증자로 나선 또감사선교교회 장도원 장로는 "기자 인터뷰를 하면 어떻게 비지니스를 그렇게 잘하게 됐느냐고 묻는다. 그럴때마다 저는 '하나님을 잘 믿어서 그렇다'고 답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니 가정이 소중하고 아내가 소중하고 교회가 소중하게 여겨졌다. 그러니 비지니스 성공은 따라오는 것이다"고 전하며 "하나님 한번 사랑해 보세요"라고 말했다.

장도원 장로는 1980년대 중반 LA의 조그만 의류점으로 시작해 현재는 전국에 '포에버 21'이라는 이름으로 477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