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대학교(총장 백지영 목사)에서 제 11회 졸업식을 지난 18일 본교에서 개최했다.

이날 백지영 총장은 “그리스도의 제자들을 많이 배출해서 사마리아 땅끝까지 선교사를 보내 복음을 전하는 것이 학교의 소명”이라며 “재정적으로 무리가 있어도 사명의식만 있으면 장학제도가 잘 돼있어 누구에게나 문이 열려 있다”고 전했다. 학위수여식에서는 신학사 3명, 목회학 석사 1명, 문학 석사 1명, 신학박사 1명, 교육박사 3명, 문학박사 2명, 행정박사 2명 등 총 13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졸업예배는 입장, 미국국가와 애국가, 인사 및 선언, 기도, 설교, 신학생을 위한 장학헌금, 특송, 헌금기도, 연혁, 총장메세지, 졸업생 호명, 상장, 동문 메시지 및 장학금 전달, 축사, 권면, 졸업생 인사말, 재학생 답사, 졸업생 장학금 기부, 졸업식, 학위수여, 졸업생에게 선물증정, 광고, 축도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