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나미로 가족을 잃은 일본 고아들을 위해 유튜브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24~25일 시애틀 형제교회에서 열린 “United For Japan Concert”콘서트에는 메간 니콜, 제니퍼 청, GOEW, 에린 김, 아덴 조 등 최근 유튜브에서 인기를 구가하는 가수들이 자리해 일본 돕기에 힘을 실었다. 이들은 각기 자신의 히트곡과 최신곡을 들려주었고, 행사장 판매 앨범 수익금을 일본 돕기 기금으로 선뜻 내놓았다.

한편, 콘서트 티켓 수입 및 도네이션은 일본 고아원 6곳에 전달되며, 일본 월드비전을 통해 쓰나미로 피해 입은 사람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