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BN이사장 윤세웅 박사(비뇨기과 원장)는 6월 21일 미주기독교방송을 들을 수 있는 전용라디오 1000대를 기증하기로 결정했다. 전용 라디오는 생산업체의 일정에 따라 부분 납품을 받게 되며 6월 말 300대가 우선 도착한다.

이사장 윤세웅 박사는 "최근 사장대행 문석진 목사의 부임으로 방송요원이 확충되고 방송이 점차적으로 원활하게 진행되는 등 미주기독교방송국의 분위기가 활성화되는 것을 감지하고 컴퓨터 4대와 함께 전용라디오를 기증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KCBN은 윤 박사가 기증한 전용라디오가 필요한 교회의 신청서를 접수해 해당교회의 레이블을 라디오에 스티커로 부착해 새신자 등을 위한 교회전도용으로 특별 보급하기로 했다. 구입비용은 무료이며 교회는 배달 및 핸들링 비용으로 한 대당 5불을 배달인에게 지급하면 된다.

문의) 718-463-1700, www.kcbn.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