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 원로목사회(회장 한철우 목사) 6월 월례회가 지난 6월 18일 메릴랜드 엘리콧시티 소재 예일교회(담임 정우용 목사)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문경원 목사의 사회, 김춘남 목사의 기도, 임종길 목사의 설교, 남북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한 특별기도(박윤식 목사 인도), 박관준 목사의 헌금기도, 김상묵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임종길 목사는 “하나님의 뜻”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목회자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부 회의를 마친 후, 3부 식사 및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예일교회에서 준비한 맛있는 크랩과 여전도회 회원들이 준비한 식사로 온 회원들이 풍성하게 식삭하며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예일교회는 ‘효’를 중요시하며 아름답게 성장하는 교회로 매년 워싱턴 지역의 원로 목회자들을 초청하여 대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