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침례회 버지니아 지방회(회장 최인환 목사)가 지난 6월 7일(월)부터 8일(화)까지 메릴랜드소재 길갈수양관에서 사모수련회를 진행했다.

수련회에는 버지니아 지방회 소속 교회에서 10여명의 사모들이 참석했으며, 버지니아 지방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모들의 사역을 격려하고 기도하는 모임으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컬페퍼침례교회 홍옥희 사모는 “짧은 일정이었지만 은혜롭고 오래 기억하고 싶은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 사모는 “처음갖는, 그래서 생소하게 느껴지는 사모들의 모임에 목사님의 명령(?)은 아무것도 하지말고 편하게 쉬라는 것이었다. 정말로 이틀동안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위로와 평안을 누리는 자리였다.”며 “영화감상, 그리고 섬기면서 받아 들여야만 했던 사모들의 아픈 일들을 서로 나누며 위로하고 격려했던 사랑의 부요한 시간, 지방회 교회들, 목사님들을 위한 심야의 기도회, 건강체조, 찬양과 율동 등 다채로운 시간들이 기억되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