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기 총장이 학교 근황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율동과 함께 펼쳐진 2부 공연

▲김중언 목사가 김홍기 총장에게 헌금 2만불을 전달했다.

▲공연 후 감신대 동문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소망을 전하는 빛의 하모니 감리교신학대학교 합창단이 미주 지역을 찾았다.

감리교신학대학교 학생들은 '영어를 잘한다', '벙어리도 노래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창단과 합창단으로 유명하다. 109년의 역사를 지닌 시작된 감리교신학대학교 합창단은 신학과, 기독교교육학과, 종교철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가을 정기연주회와 겨울 지방순회연주회 등을 통해 선교 사역을 펼치고 있다.

이들이 미주 지역을 찾은 것은 처음이다. 미주 순회에는 김홍기 총장이 31명의 단원과 동행하고 있다. 동문 간의 결속과 이민 목회 현장 가운데 있는 동문들을 방문해 격려하고 장학금을 모으고자 방문했다. 6월 9일 뉴욕에 도착한 합창단은 시카고, 디트로이트, 애틀랜타, LA를 거쳐 23일 출국한다.

9일 오후 8시 30분 후러싱제일교회(담임 김중언 목사)에서 가진 첫 공연은 많은 이들의 호응을 받았다. 공연에는 UMC, KMC 내 감리교신학대학교 동문들이 참석해 함께했다. 합창단은 1부를 통해 '하나님께 찬송 드리세', '복있는 사람은' 등 복음 성가를, 2부에서는 '내가 천사의 말 한다해도', '구원 열차' 등 율동과 함께 귀에 익은 곡을 선보였다.

6월 말 은퇴를 앞두고 있는 김중언 목사는 공연 후 교회로부터 받은 치하금 중 십일조인 2만불을 감리교신학대학교 발전을 위해 헌금했다.

한편 합창단이 도착한 9일 오후에는 알리폰드파크에서 뉴욕, 뉴저지 일원 감리교신학대학교 동문들이 모여 후배들에게 바베큐를 대접하며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악회 사회를 맡은 민병렬 목사

▲송성모 목사가 기도했다.

▲환영사하는 이후근 감독

▲이후근 감독의 축도로 음악회가 끝났다.

▲알리폰드파크에서 가진 환영식. 일정과 만찬을 위해 기도했다.

▲다함께 감신 화이팅!

▲뉴욕, 뉴저지 일원의 동문 선배들은 공원에서의 바베큐 만찬으로 후배들을 대접했다.

▲뉴욕, 뉴저지 일원의 동문 선배들은 공원에서의 바베큐 만찬으로 후배들을 대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