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요셉 교수가 특별찬송을 불렀다.

제7회 사랑의종 장학금 수여식이 6월 5일 오후 4시 30분 퀸즈중앙장로교회(담임 안창의 목사)에서 열렸다.

고 김일현 집사의 뜻을 이어 2005년 제정된 사랑의종 장학금은 매년 1만불을 선교사, 목회자, 신학생 및 학생들에게 수여되고 있다.

올해 장학생은 10명으로 각각 학생들에게 1천불이 수여됐다. 정도영 목사는 "서류 미비자 및 선교사, 목회자 자녀를 우선으로 선정했다."며 장학생 선정 기준을 설명했다.

사랑의종 장학금은 매년 수여 시기마다 신청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수여했으나 내년부터는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 온라인은 1년 내내 열려있다. 신청 후 주어진 주제로 에세이를 작성해 제출해야 하며 사랑의종 재단 이사들이 이를 기준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