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소음이 가득한 세상에 삽니다.
거리에 넘치는 자동차와 음악 소리, 셀폰 대화 소리,
식당의 그릇 부딪치는 소리, 개들이 짖는 소리 등
소음은 어디서나 우리를 따라옵니다.

그런데 깊은 물은 고요하게 흐르고,
검도나 태권도 고단자는 떠벌이지 않습니다.

고요하다는 것은 피배나 비활동이 아닙니다.
거대한 우주의 고요함을 생각해 보십시오.

밤의 고요함은 재충전의 근원이 되고,
겨울의 고요함은 재 탄생의 모판입니다.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라" (사 30:15).

고요한 마음으로 주님을 앙망하는 것이
힘과 지혜를 얻는 원천이 됩니다.
마음을 고요하게 하여 쉼과 힘을 얻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