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목사) 제8회 밀알여름학교가 1일(화) 오전 10시 개강했다.

15명의 장애인 학생과 2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밀알여름학교는 총 3주간의 과정으로 찬양과 예배, 성경공부, 아트클래스, 체조, 핸드벨 배우기, 인형극, 쿠키 만들기, 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17일은 캠핑을 통해 팀별로 직접 음식을 해 먹고 뒷정리를 하는 등 자립심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기대를 받고 있으며 캠프파이어에서는 애찬식이 가진다. 또 직업체험시간을 통해 미용, 태권도 등도 체험해 보게 된다.

올해의 주제는 GOD is Good ‘All the Time’, GOD with us ‘Fear not’. 하나님의 선하심을 성경 속에서 만나게 함으로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나의 소중함을 배우도록 이끌게 된다.

모든 일정은 22일 발표회 및 졸업식을 통해 마무리 되며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한편, 밀알선교단은 7월 29일(금)부터 30일(토)까지 Collinswood of Aldergate Homes 수양관에서 제3회 가족수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