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이 하나님 앞에 나설 수 있는 자격을 갖춘
가치있는 존재인지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결코 하나님의 자녀가 될
충분한 자격을 가진 존재가 아닙니다.

우리는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서기에는
정결하지 못하고 자격이 크게 부족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우리를 은혜의 보좌 앞으로 인도하는 것은
우리의 존재가치 문제가 아니라 주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그의 아들 예수님의 보혈을 통해서
우리의 모든 불의한 것들을 덮어 주십니다.
그래서 "주께로 거저 갑니다"(Just As I am, Without One Plea)를
힘껏 찬송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의 넉넉한 은혜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가치있는 존재가 된 것이 얼마나 큰 복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