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O.C교협, 회장 박용덕 목사) 주최로 사모 블레싱나이트(Blessing Night)가 19일 저녁 6시 30분에 하워드 존슨 호텔에서 열렸다.

1부 예배에서 사회에 윤덕곤 목사, 찬양에 조효성 목사, 기도에 오아론 목사, 특송에 O.C 사모회, 설교에 박용덕 목사, 축사에 박효우 목사(남가주 목사회 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용덕 목사는 설교에서 “복음을 위해 헌신하시는 사모들은 진정한 VIP다”라며 “남편과 함께 목회의 일선에서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있었을 테지만, 오늘 이 시간만큼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원한다”고 말했다.

2부 식사시간에서는 김영대 목사(남가주 목사회 수석부회장)의 기도로 만찬을 가진 뒤, 3부 레크레이션에서는 사회에 서양훈 장로, 게임에 송규식 목사, 광고에 윤덕곤 목사가 각각 진행했다.

이날 서빙과 행사 봉사로 섬긴 O.C 지역 목회자들과 행사에 참석한 사모들은 레크레이션 시간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